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내 남친이 까칠한 걸까? 아니면 남자들이 원래 다 그런 걸까?

이거익명맞나? |2014.01.25 04:24
조회 270 |추천 0
네이트 판은 처음 써본다 ㄷㄷ
흠... 또 막상 말 쓰려니까 어렵네.. 
판에서는 어떤 말투로 글쓰는지 몰라서 걍 반말로 쓸게...

제목에 써 있는 대로 내 남친이 까칠한 건지 남자들이 원래 다 그런건지 궁금해서...(좀 긴 글인듯 ㅠ)
남친이랑은 일 년정도 됐어 ㅋㅋ

근데 사귀면서 느낀 게 남친이 좀 공격적으로 말하는 버릇이 있는 거 같아 ㅋㅋㅋ


내가 말 주변이 없어서 말 실수를 하는 경우가 좀 있어
근데 남친은 그런 걸 좀 못 지나치는 편이야

며칠 전에도 버스를 타야 되는데 몇 미터 앞 정류장에 우리가 타야되는 버스가 서 있는 거야
그래서 나는 "버스 타게 뛰자"라고 말하려 했는데 말 실수를 해서 "택시 타게 뛰자"라고 말했어 ㅋㅋ
그래서 결국 뛰어서 버스를 탔어 ㅋㅋ 근데 버스를 타니까 내가 말 실수한걸 깨달은 거야 ㅋㅋㅋ 그래서 남친한테 "아 맞다 버스라 해야되는데 택시라 했네"이러니까
그랬더니 남친이 정색하고 "저게 버스지 무슨 택시야. 이건 버스지. 이렇게 큰 택시가 어딨어" 이런 식으로 말하는 거야
남친이 이런 식으로 말하는 경우가 엄청 많아

또 다른 일화로는 남친이랑 생명과학에 대한 대화를 한 적이 있었거든ㅋㅋ(남친이 공부를 잘하기도 하고 공부에 관심이 많아서 학문적인 얘기를 좋아해서 자주 하는 편이야)
근데 내가 또 얘기 중간에 유전자랑 dna를 섞어서 얘기했다?(원래는 둘 사이 차이 아는데 얘기하다보면 헷갈리잖아 ㅋㅋ 그래서 얘기 도중에 한 문장(?)정도 섞어서 얘기한 거 같아 ㅋㅋ)  그랬더니 남친이 그 말 듣자마자 갑자기 얘기 듣다말고 핸드폰을 꺼내서 위키피디아에 유전자랑 dna를 검색하는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는 정색하면서 검색 결과 보여주더라 ㅋㅋ 둘이 완전 다른 개념이라면서 ㅋㅋ


근데 솔직히 둘다 내가 몰라서 틀린 게 아니라 말 실수 한 거잖아
그 말실수 때문에 말 이해하는 데 크게 문제 생기는 것도 아니고..
게다가 틀린 거 지적하더라도 좀 부드럽게 얘기할수도 있는데 너무 공격적으로 말하는 것같고..
근데 남친은 자기 말투가 어디가 공격적인지 모르겠대... 그러면서 말투가 원래 이런데 어떻게 고치냐고 그러더라...흠흠 ㅠㅠ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