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초반의 흔녀입니다.
너무 고민이되서 글을 쓰네요
제목과 같이 저는 지금 나이많은 무직 남자친구와 2년 조금 안되게 교재하고 있습니다.
나이차이는 15살정도 나구요..
다들 뜨악! 하는 나이차이지만 저는 사실 문제가 없었습니다. 나이는 그저 숫자일 뿐이라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전 막 취직한 사회초년생, 남자친구는 현재 무직입니다.시험을 준비하고 있다가 결과가 좋지 않았네요..
시험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었던 저라 실망감이 굉장히 컸습니다. 그 시험이 중요한 시험이였거든요
시험 이후 남자친구는 한번 더 도전하겠다며 이번이 마지막기회라고 합니다. 한번만 더 믿어준다면 성공하겠다고
나는 너와 결혼까지 생각한다고 라고 하는데요...
다 좋습니다. 하지만 한번더 했을경우 시험에 합격하면 만사오케이지만 떨어졌을 경우를 생각해보면 정말 암담합니다. 널 절대 굶기지 않겠다고 하지만 지금 현실에서는 이 사람을 믿을 수가 없네요.
설사 결혼을 하게 된다고해도 쉽지 않을것 같구요
그 사람의 나이도 부담이되구요..
나쁜 마음이지만 제 인생이 무의미하게 소비되는것이
너무너무 싫지만 또 한편으로는 내가 돌봐줘야하나..
라는 생각이 드는건 사실입니다.
이럴 경우 헤어지는게 서로에게 더 좋을지
계속 만나며 결혼까지 생각해야 하는건지
너무 고민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