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월23일자에 서울가요대상 어워드에 갔었던 엓팬입니다. 오타가있어도 애교로봐주세요⊙♡⊙
어...어떻게 시작해야되는지 모르겠어서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엑소가 서울가요대상에서 대상을 탄 그순간(그니까 엑소의 이름을 호명한순간) 제뒤쪽에서는 이미 꺼져 혹은 ㅅㅂ,저런 ㅈ같은새끼들이 왜받아!!!!!!!!!!!!!!!라고 소리쳤습니다. 제가 저런 ㅈ같은새끼들이 왜받냐는 소리듣고 솔직히 조금 울컥했습니다. 몇몇분들은 제가 너무 자세히들은것가지고 태클거실까봐 말합니다. 저는 자리에서 가장자리에앉아서 옆에서 소리지르는게 너무나 자세히 잘들립니다. 엑소의 이름을 호명하는순간 솔직히 엑소팬도 벙찌고 다른 팬덤들도 조금 벙쪄있는 상태였습니다. 저도 처음 이름을 호명했을땐 환호성을 지르지 않았습니다. 아니 솔직히말하면 못질렀죠. 제가그래도 아는언니덕에:)어워드나 그런데에는 자주가곤합니다. 몇달전 멜론뮤직어워드에도 갔었구요. 제가 웬만해선 이런곳에 제가 본것혹은 들은것은 적지않습니다. 괜히 적었다가는 팬덤끼리 싸우니까요.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적어도 상을받을때 욕을하시는 그런 몰상식한 분들은 계시지 않았던걸로기억합니다. 하지만 그때만큼은 상황이 달랐습니다. 여기저기서 온갖 욕설과 비난들. 솔직히 앉아있는 엑소팬으로써 엑소에게 너무나 미안했습니다. 어찌보면 함성소리보다 그런 욕설과 비난의 소리가 더컸으니까요. 한번 찬열이가(편의상 반말쓰겠습니다. 불편하시면 수정하겠습니다.)저희쪽을 바라보았습니다. 저희는(엑소팬들은)저희를 바라보는줄알고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하지만 금새 고개를 돌리더군요. 그때부터 점점 비난의 목소리가 커져만갔습니다. 제가들었을땐 먼저 제귀를 먼저 의심했습니다. 설마설마 했죠. 하지만 지금 이런 비원에이포의 사재기와관련해 팬덤이름을 말하기는 좀 뭐하지만 분명히 바나분이셨습니다. 해골모양 굿즈. 저는 처음에 그게 비원에포껀지모르고 그냥 잠자코있었지요. 하지만 집에서 찾아본결과 비원에이포의 굿즈였습니다. 그분은 굿즈만들고계셨고 다른 플랜카드같은것을 안들고계셨습니다. 조금어두워서 보이지는 않았지만 떡대가 크신걸로만 기억합니다. 그와중 환호성지르는팬들도계셨고 계속 그쪽을 쳐다보시는 팬분들이 계셨습니다. 저는 계속 그목소리가 거슬려 엑소가 상받는모습은 거의 보지도 못한채 우두커니 서서 그분만 바라보고있었습니다. 엑소에게 너무 미안했습니다. 정말로 큰상을받고 정말로좋아해야할판에 큰상받고 욕을들어야하는격이라뇨..정말이지 눈물나올뻔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어워드장에서는 소리를지르면 빵빵 울립니다. 그래서 티비보다 더 크게들리죠. 동영상을 봤습니다. 동영상에서는 좀 볼륨을 높여야들을수있었지만 그곳에서는 정말 크게 들렸습니다.(제가 그쪽에 가까이 있어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큰상을 받으면 같이 기뻐해주는게 그게 어렵습니까? 만약에 엑소팬이 그랬어봐요 모두의표적이되었을겁니다. 그자리에서 머리채휘어잡고싶은 마음이었어요. 진짜로 한대 치고싶었습니다.아 그 바나분 잘들으세요 님 목소리가 티비에서 들렸는지 아니면 다른분목소리가 들렸는지 잘모르겠지만 티비에 나간 목소리중에 하나일거라고 생각해요. 아무리 엑소를 싫어해도 그런 기분좋은자리에서 그렇게 욕을 하시는건 몰상식한 행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형광색티셔츠바나분 꼭 사과하세요 님때문에 상받아서 미친듯이 좋아해도 뭐할판에 님목소리듣고 괜히 기죽고 슬퍼하는모습을 상상해보시고 님이 하신 행동이 얼마나 미친짓인지 아셨으면 좋겠네요.
너무 두서없이쓴글이라 횡설수설하지만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