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영어학원을 같이 다니는 제가 좋아하는 여자아이에게
용기를 내어 번호를 물어보아서
핸드폰 번호를 알게 되어 며칠 동안 이것 저것 카톡을 많이했습니다.
제가 용기내어 뭐해? 라고 카톡을 보내도 (뭐해라고 물어보는 건 상당히 용기가 필요한 돌직구입니다)
바로바로 뭐하고 있다고 답장도 해주고
역으로 저에게 넌 뭐해? 라고 역으로 물어봐 주기도 했어요
또 제가 차에 관심이 많아 제 프로필사진이 롤스로이드 인데
제 프사를 보고 자기도 차 이쁜 것 좀 안다고 하면서 차사진 여러장을 보내주면서
차이야기를 하면서 제말에 호응도 엄청 해주었어요
자기 전에 서로 잘자~ 라고도 카톡하고요
꿈에 대해 먼저 물어봐서 서로 꿈 이야기도 했습니다. (나중에 커서 뭐가 되고 싶다~ 라는 이야기요)
실제로 만나서도 서로 인사 하고
"초콜릿 먹을래?" 하며 제게 초콜릿도 주었어요.
무언가 꽁냥꽁냥한 분위기도 서로 있었던 것 같습니다. (눈 오래 못마주치는 거라던가)
그래서 저는 용기를 내어 데이트 신청을 하려고 "내일 약속 있어?"
라고 물어봤는데 "나내일남자친구 만나지~" 라고 하더군요
제가 깜짝 놀라서 " 남자친구 있어?" 라고 물어봤더니
"ㅎㅎ 웅ㅎ 얼마 안댓찌~~ " (정확히 이렇게) 말하더군요
분명 며칠전까진 남자친구 없는 것을 알고 대쉬를 한 것 이였는데
그 사이에 남자친구가 생긴 걸까요?
그리고 남자친구가 있다면 저랑 막 이모티콘 석어 가면서 대화 할 수 있는 건가요?
아니면 저에게 무슨 암시라도 하는 것일까요?
정말 모르겠습니다.
여자분들 제발 도와주세요.
정확한 판단을 위해 제 신체정보까지 적겠습니다.
키 181cm 몸무게 66kg 얼굴은 이승기(?)을 닮았다고 가끔 듣고
자주는 아니지만 잘생겼다는 소리도 종종 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