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은 처음 써보네요.. 차마 털어놓지못하는 고민을 여기서 말해봐요.
어체는 편하게 할께요!
저는 이제 고2 올라가는 남학생입니다.
평소 학교에서 맨날 웃고 활발하고, 매사에 적극적이여서 선생님이나 친구들이 좋게봐주는 편이에요. 공부도 그냥.. 어쩌다보니 잘하는 편에 속한건지, 장학금받아 교복사고 어학연수도 가곤 합니다. 집이 경기도고 학교가 울산이라 주말에는 울산에서 아르바이트하고 찜질방에서 자면서 생활비에 보태고 있습니다. 기숙학교에요. 집에 너무나 가고싶지만.. 때마다 아버지가 시간 아깝다며(왕복 11시간) 공부하라고 하시니, 이젠 울산이 집같아요.
매일 웃고 다니고 인사도 잘해서 "항상 행복해 보인다"라고들 하시지만..
제겐 말하지 못하는 고민이 있습니다.
저는 9번 고백받고 8번 사귀어봤고, 7번 차였습니다.
처음엔, 제가 잘못했나 싶었습니다. 내가 잘 못해줬나, 못챙겨주었나 싶고 부족했구나 싶었어요.
한번은, 초등학교때부터 알아온 여자아이랑 사귀었어요.
그 아이네 언니가 절 어렸을때부터 엄청 귀여워 해주셨어요. 어느날 그 아이한테 고백을 받고, 하루 고민하고 제가 받았죠. 그 땐 학생이니까 건전하게 사귀어야지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쉬는시간마다 보러 가고, 학원 끝날때 마춰서 데리러 가고했어요. 밤에 어둡잖아요. 추웠고요. 붕어빵 사주면 먹는게 참 이뻣어요! 언제는, 가니까 없길래 게속 기다려도 안오길래.. 학원 일찍 끝나서 먼저 갔다고 미안하다고ㅠㅜ
여튼 그러다가, 조금 다퉜어요. 스킨쉽때문에.
그 아이는 많이 하고싶었나봐요. 저는 손만 잡고 다녔었는데, 지금까지 그 아이가 게속 먼저 어깨동무하고, 뒤에서 안기도 하는 등 먼저 해줬었거든요. 그런데 제가 학생이니까 건전하게라고 말하니까.. 그러다가 해결이 안되서 그 아이네 언네랑 3이서 같이 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