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음악에 대해 잘 안다거나 전공을 한사람이 아닌
그냥 매일같이 음악을 들으며 생활하는 일반인입니다.
서태지가 나올때마다 그냥 느끼는 거지만
사실 그의 앨범이 나올때의 여러 매체 및 음반매장
사람들의 반응은 너무 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예전에 대단한 인기가 있었다는 것은 압니다.
저도 나이를 조금은 먹은지라.. 어렸을때 서태지 데뷔무대를
TV로 봤을 나이이니..
앨범이 나올때마다 각종 싸이트에 뿌려지는 서태지 찬양의 글들..
뭐 작사작곡에 프로듀싱에 문화대통령으로 불리웠다는 예전에 앨범이 얼마 팔렸다능..
사실 그런 글들을 복사 붙여넣기 배포하는 사람들을 볼때마다
일종의 사이비종교.. 신을 믿으면 천국갑니다~ 그런말을 하는 듯 해서 더 싫어지네요
싱어송라이터 뭐.. 요즘엔 가요계에 흔한 사람들이 됐고..
예전 팬들을 들먹여 사는 거라면 문희준 빠순이들이랑
다를게 없어보입니다.
음악이 독특하다는 생각도 안들고.. 음색이 특별한것도 아니고...
서태지에게만 느껴지는 뭔가!!가 하나도 없습니다.
추측하건데 혹시 뭔가 대단한것에 편승하고픈 우리나라 사람들의
고질병에 기인한것은 아닌지...
마치 얼마전 시위대의 집회에 한창 공부해야할 중고딩들이 자신들도 역사의 한페이지에
이름모를 시위자로 남고 싶어 굳이 안그래도 되는데 시위 최전방에서 맹목적으로
나대다가 실명되고 두들겨 맞는것처럼..
(비하 의도는 없습니다. 시위에 대해선 중립이고 시위대 자체에서 분별력 없는 중고딩들은 집으로 돌려보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매체의 힘은 대단합니다. 강제로 주입하지 않고 시나브로 점점 물들여가는 힘..
그러니 PD들과 기획사 대표들이 뒷거래를 하는 거겠죠.. 얼마전에 간부급PD들이 검찰에 불려가기도 했고.. 제가 생각하기엔 서태지팬의 절반은 지금 방송매체에서 띄워주는 것에 귀가 팔랑여 그 인기있는 가수의 팬 아니 매니아라는 이름에 편승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인거 같습니다. 그냥 줏대 없는 인간들..
정말 서태지가 대단하다면 문화대통령이니 뭐니 서태지 골수 팬들이 만든걸
복사 붙여넣기 해서 대단하다고 하지말고 진짜 대단하고
이것때문에 이 음악에 미쳐볼만하다고 리플 달아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