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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처구니없는 군바리를 소개합니다.

과거의곰신 |2008.08.29 12:58
조회 8,648 |추천 0

 

제가 2007년 11월에 남자를 만났어요.

2006년 대학에서 만난 그남자는 한학기를 마치고 바로 군대로 갔죠.

전 그때 남자친구가 c.c로 있었고 그 남자의 애정행각은 계속이었어요 -

남자친구가 있는 저한테 .. 제 남자친구가 그 남자를 너무 싫어했죠

군대 가서도 전화와서 진짜 당황스럽게 만든 ...

그렇게 시간이 흘러 2007년 초 . 그 c.c와 헤어지게 되었죠.

그걸 알게 된 그 군바리는 계속 연락을 더 하기 시작하더군요 -

6월쯤 휴가를 나와서는 학교를 들러 저를 보고 가겟다고 전공수업중인 저를 계속 쫄라

다행히도 제가 디자인과인데 일러스트 시간이라 물감물을 버리고 온단 핑계로

화장실가는 척 하고 나왔죠

근데 만나자마자 막 반가워하며-ㅁ-; 손을 잡고 ...........

그러면서 할말잇다는 ............ 엄청 더웠던 저는 땀이 송글송글 맺힌 상태로

뭐냐고 했더니 고백을 하는거에요. 사귀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바리가 사귀자네요 . 그래서 전 결국 복귀할때까지 대답을 안해주었고 .

학교 오빠들도 군바리랑은 사귀는거 아니라고 말려주었고 ㅋㅋㅋ

근데 복귀해서도 매일같이 애정공세 ............ 11월까지 지속되다 결국 11월에 휴가를

또 나와 저한테 고백을 했죠 .. 오랫동안 기다려준게 미안하고 그래서

그리 좋은 맘은 아니지만 사귀었어요.

성격상 제 남자친구에겐 퍼주고 잘해주고 이런 성격이라 이왕 사귀기로 한거

잘해주었어요 . 이것저것 해주고 .. 휴가 후 복귀해서도 소포보내주고 ..

맛잇는 것도, 그 내무반 사람들 크리스마스 카드에 선물까지 돈들여 다 해주었는데 ,

이게 뭔지 ..................

어느날 싸이에서 어떤 여자가 남자관리를 잘하래요 ㅋㅋㅋㅋ

어이없어서 대화를 신청했죠. 무슨말이냐고 ㅋㅋㅋ

알고 보니 양다리? +_+;;;;

저만 기다린줄 알았던 6월부터 11월 그 사이에 그 여자랑 지내왔었고,

휴가나와서 저랑 만나서 사귄날도 전 운전면허학원때문에 가고 걘 친척네간다고 서울갓는데

그여자 만나러 간거였고 그랬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그여자랑 헤어지고 저랑 만났다고는 하지만, 전 거짓말을 용서 못하거든요

차라리 사실대로 말하면 용서가 되도 ........

너무 화가났는데 이것말고도 거짓말이 너무 많더군요

그 여자랑 저랑 사귀면서도 뽀뽀도 ㅎㅏ고 뭐 그랫다네요 ㅋㅋㅋㅋ

그여자말만 듣긴 그래서 걔한테 전화와서 물어봤더니 솔직히 말하랫더니 불더라구요 ㅋ

그렇게 우린 헤어졌어요

근데 지금은 애가 전역한 상태고 저는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낫는데도

가끔 말걸어서 그런식으로 자꾸 그러는데 .........

연락을 끊어야 좋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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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주)백수™...|2008.08.29 15:16
답을 알면서 왜 물어봐여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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