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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마리의 애니멀 호더에게 방치된 고양이들의 이야기.....

아름방송 |2014.02.03 15:53
조회 8,184 |추천 74

처음엔 17마리인 줄 알았는데 어제 청소봉사를 가보니 19마리라고 합니다.

구석마다 애들이 요리조리 숨어있어 들어갈만한 구멍은 오늘 다 막고 애들을 모았다네요. 

 

 숨바꼭질하다 어제 처음 발견했다는 아이....

 

자세한 사연과 내용은 링크글을 확인해주세요.

 

1월 30일 글 : 방치된 17마리의 고양이를 도와주세요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articleId=158484&bbsId=K156&searchKey=subjectNcontent&sortKey=depth&searchValue=17%EB%A7%88%EB%A6%AC&pageIndex=1

 

2월 2일 글 : 인천 17마리 방치된 고양이들... 지금은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articleId=158566&bbsId=K156&searchKey=subjectNcontent&sortKey=depth&searchValue=17%EB%A7%88%EB%A6%AC&pageIndex=1

 

 

대충 요약하면 빌라에서 19마리 고양이를 기르던 여자가 구치소에 수감되고 10일간 고양이들이 그 안에서 방치되었다고 합니다.

빌라주인이 고약한 냄새로 문을 열고 들어가니 상황이 안좋아 인천 모구청에 연락하고 나중엔 고양이 주인에게서도 포기각서를 받았다고 합니다. 인천시캣맘협의회의 한 회원에게 빌라주인과 시청관계자로부터 연락을 받아 방치된 아이들을 돌보러 몇몇 캣맘이 방문했다고 합니다. 

 

집안은 말그대로 똥범벅이었구요, 19마리나 되니 며칠만 관리안해도 난리가 났겠죠.

게다가 모래를 쓰지않고 고양이 화장실로 방바닥에 신문지를 쓰고 있어서 집안이 더 엉망이었다고 합니다.

사료도 없고 물도 없고, 현관이 아니라 빌라의 입구에서부터 고양이들의 악취가 풍겨질 정도였다고 합니다.

 

하얀색 페르시안이 2마리, 터키쉬앙고라 성묘가 3~4마리, 7~8개월정도 되는 터앙자묘가 5~6마리,

터앙믹스가 2~3마리, 노랑둥이성묘 1마리, 노랑둥이자묘 1마리.

그 안에서 교배하고 새끼 낳고 수 불리고 딱 어떤 상황인지 감이 잡히시죠?

 

 

 

이 아이는 암컷이라고 하네요. 딱 봐도 여자애네....

 

 

애니멀 호더는 정신질환입니다. 수집벽처럼 동물을 모으는거죠.

스무 마리 길러도 환경적 경제적 시간적 여건이 되어 케어가 잘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그냥 많이 키우시는 분이고....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그런 작은 빌라에서 두구 수를 불리며 비위생적인 환경을 만들며 키우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들 대다수는 사회부적응자나 비정상적 사고를 가져 타인과의 올바른 사교관계가 형성되지 않으니

더더욱 쉽게 취할 수 있는 동물들에게 마음을 의존하며 마수를 뻗치고 그들을 소유하다

사람과의 소통단절의 원인을 감당이 안될정도로 늘어난 너네 때문이라는 심리로 다시 동물을 학대하고 방치하죠.

방치는 장기적인 학대의 다른 이름입니다.

가장 큰 피해자는 말 못하는 동물들입니다.

 

지금 당장이라도 빌라주인은 모두 보호소로 보내기를 원하지만 겨우 사정을 해 일주일의 시간을 벌었다고 합니다.

그 안에 아이들의 임보와 입양이 시급하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상태는 눈꼽이 낀 정도이고, 피부병도 없어보이고, 오늘 청소봉사간 지인의 이야기에 따르면

눈에 띄는 큰 질병들은 없어 보여 다행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워낙 묘구수가 많다보니 청소하기에도 급급....

낯선 사람들의 계속된 방문에 집단 공포 상태이지만 모두 순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루밍들을 못하고 웅크리고만 있어 계속 눈꼽 상태가 그런 모양입니다.)

 

처음엔 너무 현장이 참혹하고 더러워 사진찍을 여력도 안되었는데 어제 가서 건진 사진들이랍니다.

개체수가 많다보니 성별 확인이 잘 안되기도 하고 비슷한 터앙들이 너무 많아 다.....똑..같아 보이고 ㅜㅜㅜㅜ

 

 

겁에 질린 터앙....

 

 

엑조틱 페르시안 장모종입니다. 원래 종 자체가 시종일관 눈물자국이 있는 아이라 집에서 관리 받으면 이뻐질거예요. 이런 장모 아이가 2마리라고 합니다.

 

 

 치즈 아이... 성격들 대부분 온순하다고 해요.

 

 

 

 

낯선 사람들 방문으로 겁에 질려 있어 구석으로 도망가 있다고 합니다.


 

 

사진마다 보니 애들끼리 서로 의지하며 엉겨붙어 있네요.

 

 

 

 

애가 제일 호기심도 많고 잘 나온다고 하네요.

 

살이 아니라 목덜미가 수컷들 쌈에 밀려 물리고 그래서 부었나봅니다.


 

 

 수컷들끼리 싸워서 상처....... 애가 가장 약하고 서열이 낮은지 두둘겨 맞나봅니다. ㅜㅜ

 

사람의 손길이 그립고도 무섭고도한 녀석들...

 

 

 

이 사진들의 아이들도 일부일뿐...... 자세한건 링크글 확인해주세요.

임보와 입양을 해주실 있는 분, 임보입양처까지 차량봉사자, 페르시안 미용해주실 분들, 청소봉사자, 의료봉사자 등

19마리나 되는 아이들이라 많은 분의 도움이 짧은 일주일이라는 기한안에 시급한 상황입니다.

 

18마리네요..... 한 마리 즈희집에 있어요. 충격폭로! 일빠로 즈희집에 떨구고 갔어요!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중성화에 동의하지 않은 분에게는 입양을 보낼 수 없습니다. 업자들에게 연락이 오는 것 같아 걱정이라고 합니다.

꼭 믿음 주시고 도움 주실 분들 어떤 식의 형태로든 도움 주실 수 있는 분은 아래 이메일로 연락주세요.

(참고로 모금은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지금은 일단 애들을 빼내야되는 기동력과 행동력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cpark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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