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 시대의 몇 안되는 나이 서른 넘은 판남입니다
저에겐 삼년사귄 여자친구가 있는 데
직업 변덕이 심합니다
예전엔 음악가가 꿈이라며 풀룻을 배웠고
언젠가는 격투기선수가 꿈이라며 킥복싱을 배웠습니다
미용은 말할 것도 없고,
어느날 갑자기 일본어 학원 선생님되고 싶다네요
그러다 뜬금포로 약사가 될거라고 공부를 한대요
근데 이제와서 세무사가 된다며 세무사 공부를 한답니다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지금하는 일도 괜찮은 데
무슨 불만이 이렇게 많은 지
왜 이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