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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버려지는건가요?

난이제어쩌지 |2014.02.06 12:08
조회 173 |추천 0

 

작년 봄.

 

남자친구를 알게되었어요.

 

저를 보러 타지역에서 와주었고.. 예기치 못하게 오래 있다 가게 되었어요.

 

남자친구는 학생신분이였고, 경제적능력이 제로였습니다.

 

저 역시.. 경제적능력이 제로였구요.

 

그래도 조금이라도 있는 제가 도와야겠다는 생각에..

 

아니 오버였죠. 카드빚 수백만원에 가진 전부를 팔았어요.

 

소중한 것들도 다 보내버리고

 

그렇게 먹여살리다..  원래 살던 곳으로 돌아갔어요. 남자친구는

 

 

잠깐 떨어진동안 용돈을 보내주기도 하였고..

 

더이상 안될 것 같아

 

 

.. 장거리연애가 얼마나 무서운지 알고있던 지라..

 

당시살던 지역의 생활을 다 접고, 다 버리고

 

남자친구가 있는 곳으로 정 반대의 지역이였는데

 

내려왔어요.

 

 

남자친구는 결국 학교를 그만두었고, 일은 하지않았어요.

 

제가 일을 구했다면,, 이렇게까지 되진 않았을텐데..

 

점점 빚은 늘어가고 .. 저는 이제서야 직장을 잡아서 일을 하고 있어요.

 

 

근데 남자친구가 고향에서 직장이 생길 것 같다고 했어요..

 

고향은 또 먼 타지역이거든요.

 

혹시나 가게되면,, 장거리연애하자고 하더라구요.

 

확실히 될지 안될지는 모르니까.. 좀 기다려달라고.. 그랬어요.

 

그렇게 설때 고향으로 갔고..

 

남자친구 어머님으로부터 온 연락이..

 

이곳 생활을 정리하고 고향으로 오라고 했다더군요..

 

 

남자친구의견은 아직 못들어본 상황이구요.

 

 

촉이 안좋아요..

 

 

만나서 남은건 빚뿐이고..남자친구 사랑하는 마음하나로 버티고 버틴건데..

 

저는..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당장 먹고살기도 너무 힘들고..

 

생리대조차도 사기 힘든상황이고..

 

어제 대부업체에 까지 연락을 해봤는데.. 다 거절당하고..

 

내얘기를 들어줄사람은 한명도 없고.. 가족 친구 다..

 

 

세상에 혼자 남겨진 기분이예요.

 

옥상에 몇번이나 올라갔는지 .. 어제도 술마시고 죽고싶단생각만 했어요.

 

울다 지쳐 잠들고..매일..

 

 

어떻게 해야될까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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