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 짜식들 되게 시끄럽게 구네
그렇게 거만하기만한 주제에
거짓된 너의 가식때문에 너의 얼굴가죽은 꿈틀거리고
나이든 유식한 어른들은
예쁜 인형을 들고 거리를 헤매 다니네
모두가 은근히 바라고 있는 그런날이 바로 오늘 올것만 같아
검게 물든 입술
정직한 사람들의 시대는 갔어
숱한 가식속에 오늘은 아우성을 들을수 있어
왜 기다려 왔잖아 모두 삶을 포기하는 소리를
이 세상이 모두 미쳐 버릴 일이 벌어질 것 같네
부러져버린 너의 그런 날개로
너는 얼마나 날아갈 수 있다 생각하나
모두를 뒤집어
새로운 세상이 오길 바라네
너의 심장은 태워버리고
너의 그 날카로운 발톱들은 감추고
돌이킬 수 없는 과거와
모든게 잘못되어 가고 있는데
바로 오늘이 두개의 달이 떠오르는 밤이야
네 가슴에 맺힌 한을 풀수 있기를
바로 오늘이야!
서태지의 <시대유감> 이라는 노래의 가사이다...
이노래가 나온게 1995년이다
지금은 2013년이다.....그래 2013년......
18년이라는 세월을 관통한 노래다
지금 불려도 아무런 거부감이 없다
서태지란 사람은 말이다
항상 사회 문제에 의식을 가지고 노래로 표현한 사람이다
발해를 꿈꾸며, 교실 이데아, 컴백홈 이건 유명한 노래니까 다들 아실테고
서태지의 6집 울트래매니아 앨범에 있는 노래
탱크, 오렌지, 인터넷전쟁 등등
가사를 듣고 그대로 한번 써보면은 이게 무슨 말인지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되어있다
그래서 그랬다
서태지는 항상 방송과 정치인들의 핍박을 받아왔다
은퇴역시도 정치적 압력이 없었다고 할수 없는것이다
서태지 사탄설...
얼마전에 응답하라 1994를 봤으면 알거다
그 당시에는 그렇게 어처구니 없는일들도 사람들은 믿었고 수군댔던것이다
9시 뉴스에 까지 나왔으니
서태지라는 파급력이 지니는 효과는 엄청났다
서태지 사탄설이라는 것은 지금 생각하면 너무도 터무니 없는 이야기이지 않은가...
그걸 과연 누가 터트렸을까...
서태지는 항상 정권에 정면으로 들이댄 인물이다
그 용기를 나는 항상 존경해왔다
그리고 지금 또 한명의 소신있는 사람이 나타났다
그가 바로 배우 송강호이다
나는 누군가를 존경하면
그 사람의 일거수 일투족에 관심이 생긴다
내 레이더망에 들어왔다는 것은
내가 평생 지지하고 팬이 되겠다는 의미다
앞으로도 항상 지금처럼만 열심히 연기해주세요
당신의 열정과 소신을 존경합니다..
그 외에도 자신의 소신을 지키며 사는 방송인 김제동..
내가 존경하는 정치인 안철수
뒤로 숨지 않고
이 부패한 세상에 정면으로 맞서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우리 젊은 대학생들!
당신들이 있어서 오늘도 힘들지만 살아갑니다
항상 자신의 주관을 소신있게 말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조금이나마 이 세상이 바뀝니다...
2013년 지금....정말 시대가 유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