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김포에 P고등학교를 졸업하는 고3 학생입니다.
담임 선생님이 그동안 했던 말과 행동들이 너!무! 많아서 간단하게 음슴체로 쓰겠음!
먼저 우리담임쌤은 참 해맑음 ^^ 되게 해맑음 그리고 되게 낙천적임
비속어도 많이 쓰시고 배짱도 되게 두둑하심 그래서 그런지
다른담임선생님들 반애들 내신뽑아주느라 바쁠때 혼자 노트북으로 해드셋끼고
주군의 태양과 너목들 보셨음
드라마 하는날은 야자감독 그런거 없음 학생들몰래 퇴근함 ㅎㅎ
퇴근하다 따른반애한테 들키면 " 우리반애들한테는 비밀이양 호호홓" 하면서 집가심 쿨함
참고로 담임쌤은 올해 35세임
한참 학교에서 도난사건이 일어날때였음
예체능아이들이 청소시간에 집을가려고 짐을챙기는데
담임선생님께서 '빠진 물건없나 잘확인해봐~' 이러는 것임
그때 한명이 자신의 아이패드가 없어졌다고 선생님께 말함
그리고나서 물건이 없어진 학생들 몇명이 더 발견됨
없어진물건들은 지갑 현금 엠피쓰리 등 다 고가의 물품이였음
그때 저도 지갑가격과 현금을 포함한 이십만원이 훌쩍넘는 돈이 없어짐
애들 모두 울음바다가됨 그리고 예체능애들은 학원을 가야하니 도난당한 물건을 찾지도 못한체 학교를 나감...
담임선생님은 아무래도 체육시간에 노리고 누군가 훔쳐간것 같다고말함
친구랑 나는 학생부로 가서 삼학년에서 도난사고가 계속 일어나고 있으며
우리반도 오늘 도난사고가 발생했으니 범인을 꼭 잡아달라고 부탁함
선생님측은 훔쳐간애도 잘못이지만 지갑을 안맡기고 있었던 너네 잘못도 있다고 말함
학교의 안일한 태도에 경찰에 직접신고해야 하나 생각까지함
그때 담임쌤이 우리반은 진술서를 써야하니 보충수업이 끝나고 전원 남으라고 말함
(확실히 진술서라고했음)
보충수업이 끝나고 반에 예체능애들을뺀 모든 애들이 모임 이때 학생부 선생님도 오심
조금 있다 담임쌤이 봉투와 함께 들어옴
그리고선 교탁에 훔쳐진 물건들을 와르르 쏟음
우리반애들이랑 학생부 선생님 모두 당황
순간 아 범인 잡힌건가? 싶었지만 담임샘의 말을듣고 아님을 깨달음 ㅎㅎ
"요즘 도난사고 일어나는데 내가 너네 경각심좀 깨우쳐 줄라고 한번 훔쳐봤어~" 라며 무척 해맑게 말함
그리고선 뭐하러 학생부에까지 알렸냐며 약간 나무람 ㅎㅎ..
학생부선생님과 우리반애들 모두 당황
그리고 먼저간 예체능애들한테 미리 물건주면서 아직 애들은 모르니 남은애들한테는
선생님이 그런거라고 말하지 말라고함 ..
자기가 체육시간에 들어와서 훔쳤는데 반애들 아무도 눈치를 못채니
청소시간에 자기가 훔친 한학생한테 괜히 빠진물건 없나 확인해보라고 한거였음
이게 상식적인 선에서 이해가 되는 일임?
물건이 없어진 애들은 막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였음 그상태로 팔교시 수업을 들었는데
수업이 들어왔겠음?
그리고 경각심때문에 훔쳐봤으면 청소시간에 바로 밝혔어야 된다고 생각함
담임에 대한 에피소드는 이게 끝이 아님.
학교에서 소풍갈때임
우리반이 제일 인원적어서 학년부장쌤이 우리버스에 탔음 정확히 우리랑 같이 앉았음 ㅋㅋ
선생님들끼리 하는 단체톡이 있는데 거기에 반 인원보내라고 했나? 암튼 그렇게
뭐조사하는걸 톡으로 부장쌤이 보냈나봄 근데 우리 담임쌤만 안읽고 답도안함
어차피 같은버스타서 부장쌤이 그냥 카톡방 확인 왜 안해요? 라고 물어봤움
그랬더니 담임쌤 완전 해맑게 "으웅~ 나 카톡 꺼놨어!" 라며 반말을 ㅎㅎ..
순간우리는 담임쌤이 나이더 많은줄 알고 놀라서
부장쌤한테 헐 우리쌤이 더 나이 많아요? 이랬더니
부장쌤 표정 굳으면서 " 많긴 뭐가많아 내가 일곱살더많아서 사십일이다 ㅡㅡ " 이러는거임
우리 무안해서 아.. 우리담임쌤이 동안이구나 하하 이랬더니
부장쌤의 한마디 " 원래 사람이 철이 없으면 얼굴이 동안이야"
담임쌤 교무실에서 일 너!!무 안해서 부장쌤이 정말 정말 싫어햐셨음
근데도 우리담임쌤 꿋꿋이 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3은 학생과 선생님이 일대일로 상담할 일이 많음
한학생이 담임쌤과 상담하는중 "아 선생님~ 왜그러세요 저 싫어하세요 ㅋㅋ"이랬더니
담임선생님 왈 " 아니 나 우리반에서 싫어하는애 한명밖에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친구가 당황해서 누구요? 라고 물으니
"안돼 비밀이야 " 이러면서 출석부를 펼치더니
충석번호 31번을 손으로 짚으면서 " 얘 , 우리반에서 얘가 조카 싫어 " 라고 말함
그리고 상담하는애 팔짱을끼면서 " 이거 비밀이니까 얘한테 말하면 안대 !! 알았지?" 라고함
그리고선 걔가 반애들한테 모두 말해줌
도대체 상식적으로 반학생한테 자기가 누굴 싫어한다고 선생님이 말해도 되는거임?
그것도 저런 저급한 비속어를 섞어 가면서? 난 이해가 안감..
상담하니까 하나 더생각났음
이번엔 다른애가 선생님이랑 또 상담했음
그런데 개한테 막 " 나는 기독교인이랑만 결혼할꺼야~" 이랬다고함
친구가 궁금해서 왜요라고 묻자
" 제사상 차리기 싫어 ㅡㅡ " 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생각을 가질순 있다치지만 그걸 왜 굳이 학생한테 말하는지?
고삼 수시쓸 기간이였음
다들 아시겠지만 너무너무 중요한 시기임
그리고 수시도 다들 처음써보는거라 뭘 가입하고 어떻게 접수하는지 이런거 하나도 모르는데
수시쓰는 전날 담임쌤이 몸살이라며 병원에 입원하심 ...
수시쓰는 첫날까지 입원하심 ㅎㅎ.. 우리가 각자 알아서 다씀..
그래 아픈건 자연의 섭리니깐 어쩔수없지라며 생각했는데
정시쓸때도 아프다며 입원하셨음..
학생들의 대학걱정을 너무 많이 하셔서 스트레스가 많이 받으셨나봄 ㅎ
그리고 다른반에서의 일임
쉬는 시간이 끝나고 종이칠때 종 치자마자 교실분위기가 조용해 지지 않잖슴?
보통 선생님오시기 전까지 소란스러움
우리 담임쌤 시간이였나봄
반에서 어떤 남자애가 좀 크게 말하고 있었음
담임이 교실문 열자마자 " 아 씨x 시끄러워"라고 말함
순간 교실 분위기 정적...크게 말한 남자애는 어쩔줄몰라서 귀가 빨개졌음
근데 담임쌤이 남자를 무척좋아함 그래서 수업내내
그아이 이름을 부르면서 "ㅇㅇ 아 선생님이 아까 욕해서 놀랐어? 삐졌어?" 이러며고
자기 팔짱을 꼈다며 나에게 엄청난 하소연을 했음
이게 다가 ㅇㅏ님 담임쌤이 반에서 아까 제일 싫다고 한 31번을 엄청나게 괴롭힘
걔가 학기초에 렌즈걸려서 담임쌤이랑 트러블이 좀있었음
그래서 걔가 일회용 아큐브렌즈로바꿨는데 그것도 써클이라며 벌점을 매일주심
불쌍했음 걔 렌즈도 가져가서 가위로 자름 .. 돈이 아까움 난 아큐브 일회용사도 삼일은 끼는데..
31번임 참다가 참다가 교칙을 찾아봤는데 렌즈는 규정에 없었음 그래서 담임쌤한테 말했더니
교무실에서 " 그런 싸가지없는 애는 처음봐 대학가나봐 내가 생기부 엉망진창으로 써줄꺼야" 라고
말해서 교무실에 있던 다른학생들도 다 들음..
암튼 걔에 대한 얘기는 되게 많음
내가 보기에도 담임이 걔싫어하는게 눈에 딱 보임
복도 지나가다 31번 보이면
정지시킨다음에 머리부터발끝까지 검사함 걔만! 옆에있는 나한테는 눈길도 안줌
아침 자습시간에 31번가방이 열려있었는데
그안에 들은 향수는 또 어떻게 봤는지
그냥 가방에 손을 쑥 넣더니 어머 향슈네 하면서 자기몸에 칙칙 뿌림
그리고선 자습끝나고 31번불러서 " 너 향수 왜가지고다니니? 담배피니?" 라고 물어봤다함
생일선물 받은건데 억울하다고 자기만 싫어하는거 같다고 폭풍오열함
우리반에 어떤애가 장난으로 담임쌤한테 선생님 저희 논술선생님 연세대 나왔는데 소개해드릴까여?
이랬는데 진지하게 " 나 이대 나온 여자야 . 이대나왔다고 소개해 빨리 번호줘"
이래서 진짜 소개받았다함
그리고 담임쌤이 따른반가서
" 나 썸남 생겼는데 내가 더 나이많아 맘에 안들어 !! 끝내야지 " 이랬음
학생한테 소개 받을수 있다고 최대한 이해해줘도
그걸 왜 다른반애들한테 말하고 다니는거지... 정말 이해할려고해도 이해할수가없는 사람임
우리담임쌤 나만 이해못하는거임?
우리반애들 모두 아니 심지어 전교생이 우리담임쌤을 이해못함
공적인 일과 사적인 일을 구분 못하는거 같음
우리 담임쌤의 만행이 멀리멀리 퍼졌으면 좋겠음
이글이 꼭 ! 톡이 됐으면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