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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의 시골적응기 "i am 달래" + 내용 추가

달래엉아 |2014.02.10 17:14
조회 48,808 |추천 171

 

아…안녕하세요.  헷…방긋


천방지축 강아지 '달래' 를 키우고있는 스물마흔다섯살 달래 엉아입니다. 안녕


저희 집 강아지 달래를 소개시켜드릴께요!


▲ 얘가 이제 5개월 되는 달래입니다. 

이름이 '달래'라서 귀여운 여자아이구나 싶으셨죠?


그.러.나


얜 남.자.아.이 라는거!  "힝! 속았지? 부끄"


 

달래는 경기도 부천에 살고 있었고

1월 16일 달래 분양받는 날!

전 버스를 타고 부랴부랴 부천으로 올라갔죠

그리고 마침내 달래와 대!면!

절 처음 본 달래는 동네가 떠나가라 왈왈 짖으며 절 경계했죠.


이거 이거.. 친해지기 쉽지 않겠네..ㅠ _ㅠ 싶더라구요.


그렇게 달래를 분양해주신 분과 헤어지고

"달래야 엉아랑 친해지자아.. 방긋 "

하고 아이컨텍을 했더니


버럭 왈왈왈!!!!!!


야아...ㅠ_ㅠ.. 그래도 질 수 없다. 폭풍 아이컨텍!! 방긋 씨익.. 친해지자아..



지하철을 타고~ 기차를 타러 가는 동안 달래가 이동가방이 불편했는지 멀미를 하더라구요..

그모습이 너무 안쓰러워서 "미안해.."하며 손을 내밀었는데

애가 지쳤는지 피하거나 물지 않았어요..

달래야 미안해..통곡



저에게 기댈 정도로 많이 가까워진것 같죠..? 역시 쓰담쓰담이 최고!

기차 안에서 짖을까 조금은 걱정했었는데

얌전히 있어주는 달래가 너무 고마웠어요.. 방긋

 (얼굴에 피곤함이 덕지 덕지)


 

새하얀 발이 너무 귀여워  부끄 마치 흰 양말 신은거 같잖아..?

살짝 만져보려고 했는데 애가 깰까 사진찍어주는 것으로 만족


 우여곡절 끝에 집에 도착! 이제야 정말 달래가 우리 가족이 되는 게 실감이 되더군요!

 

아참 저희 집은 사과와 오미자가 유명한 경상북도 문경입니다! 

(사과머겅 두번 머겅 계속 머겅. 짱)


답답한 이동가방 안에서 나와

모든 걸 놓고 해탈한 우리 달래


우리 달래 오느라 수고했어요. 푹 자고 일어나자! 파안



그리고 일주일 뒤..

따뜻한 햇살 가득한 주말 오후

 새근… 새근…


요녀석 무슨 좋은 꿈을 꾸고 있을까요? 방긋


"잘자.. 엉아는 밥먹으러 갈..."

응?

아냐 아냐.. 더 자 = _=

 

"우리 달래 팔배게해줄께 파안"

아싸 오케바리 엉아가 최공! 방긋




달래야.. 근데 엉아 팔아퍼...통곡



 인간은 정말 대단해 박수

어떻게 배게라는 대단한걸 만들어낸거지.. 머리만 대고 있어도 잠이 와..





한 시간 뒤..


"달래야 눈떠봐바.. 밖에.. 눈온다.. 방긋"


 

아흐 따뜻해.. 눈.. 좋지 눈..

설탕처럼 하얗고 맛있징..


 뭐 눈!!??


 

사진찍을 겨를도 없이 우리 달래는 씐나게 눈밖에서 뛰어다니고 뒹굴었습니다.ㅋㅋ

역시 강아지는 눈을 너~무나 좋아하는거 같아요!



글재주가 없어 글이 재미있으셨는지 모르겠네요.. ^0^

다음에도 우리 천방지축 달래의 시골적응기도 기대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방긋


+ 추가 내용 +


안녕하세요 달래엉아입니다. 안녕

하루란 시간 동안 저희 달래가 많은 분들의 귀여움과 사랑을 듬뿌~욱 받은 것 같아

너무나 기쁘고 자랑스럽고 감사합니다.


그 사랑에 보답하는 길은

한 분 한 분 달아주신 소중한 덧글에 정성껏 답글을 달아드리는 것과

앞으로 달래를 가족처럼 여기고

귀여운 달래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보여드리는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제가 직장생활을 하는지라 달래와는 주말이 되야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됩니다.

2편을 기대하여 주시는 분들께는


"다음 주 월요일까지만 꾸~욱 참고 기다려주세요. *^___^*

월요일의 피곤함을 더욱 알차고 재밌고 귀여운 달래의 모습으로

마구 마구 달래드리겠습니닷!"


라고 약속드리는 것!


기다려주실꺼죠..?






"있잖아.. 달래야 달래야

엉아랑 같이 울 달래 좋아해주는 누나 엉아분들께 새해 인사 드리면

엉아가 개껌줄께 개껌! 너가 제일 좋아하는 거! 부끄 어떼!? 솔깃솔깃함!?"


옳지 이쁘게 앉아서..


새해 인사 드릴려...는데……얘 또 자네요..슬픔


ㅋㅋㅋ 아이참..산책 중에는 신나게 뛰어다니더니 살짝 힘들었는지

그래도 정작 절 끌고다니는 개너자이저!! 우리 달래!!

살짝 궁뎅이만 붙이면 자꾸 눈이.. 스..르..르..감..기..는거야..



근데 달래야.. 부끄





 



+ 추가 내용 끄~읕 +




오늘은 20000! 다음에 봐요 >_<



추천수171
반대수1
베플달래언니|2014.02.11 12:55
저희집강아지도달래고 사는곳도 부천인데 뭔가 신기하네욥ㅋㅋㅋ저희강아지 지금10년넘게키워서 이제할머니지만 아직도 잔병치례없이 건강해요 달래란 이름가진 반려견들 다 오래오래 예쁘게 잘살았음좋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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