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안녕하세요. 헷…![]()
천방지축 강아지 '달래' 를 키우고있는 스물마흔다섯살 달래 엉아입니다. ![]()
저희 집 강아지 달래를 소개시켜드릴께요!
▲ 얘가 이제 5개월 되는 달래입니다.
이름이 '달래'라서 귀여운 여자아이구나 싶으셨죠?
그.러.나
얜 남.자.아.이 라는거! "힝! 속았지?
"
달래는 경기도 부천에 살고 있었고
1월 16일 달래 분양받는 날!
전 버스를 타고 부랴부랴 부천으로 올라갔죠
그리고 마침내 달래와 대!면!
절 처음 본 달래는 동네가 떠나가라 왈왈 짖으며 절 경계했죠.
이거 이거.. 친해지기 쉽지 않겠네..ㅠ _ㅠ 싶더라구요.
그렇게 달래를 분양해주신 분과 헤어지고
"달래야 엉아랑 친해지자아..
"
하고 아이컨텍을 했더니
왈왈왈!!!!!!
야아...ㅠ_ㅠ.. 그래도 질 수 없다. 폭풍 아이컨텍!!
씨익.. 친해지자아..
지하철을 타고~ 기차를 타러 가는 동안 달래가 이동가방이 불편했는지 멀미를 하더라구요..
그모습이 너무 안쓰러워서 "미안해.."하며 손을 내밀었는데
애가 지쳤는지 피하거나 물지 않았어요..
달래야 미안해..![]()
저에게 기댈 정도로 많이 가까워진것 같죠..? 역시 쓰담쓰담이 최고!
기차 안에서 짖을까 조금은 걱정했었는데
얌전히 있어주는 달래가 너무 고마웠어요.. ![]()
(얼굴에 피곤함이 덕지 덕지)
새하얀 발이 너무 귀여워
마치 흰 양말 신은거 같잖아..?
살짝 만져보려고 했는데 애가 깰까 사진찍어주는 것으로 만족
우여곡절 끝에 집에 도착! 이제야 정말 달래가 우리 가족이 되는 게 실감이 되더군요!
아참 저희 집은 사과와 오미자가 유명한 경상북도 문경입니다!
(사과머겅 두번 머겅 계속 머겅.
)
답답한 이동가방 안에서 나와
모든 걸 놓고 해탈한 우리 달래
우리 달래 오느라 수고했어요. 푹 자고 일어나자! ![]()
그리고 일주일 뒤..
따뜻한 햇살 가득한 주말 오후
새근… 새근…
요녀석 무슨 좋은 꿈을 꾸고 있을까요? ![]()
"잘자.. 엉아는 밥먹으러 갈..."
응?
아냐 아냐.. 더 자 = _=
"우리 달래 팔배게해줄께
"
아싸 오케바리 엉아가 최공! ![]()
달래야.. 근데 엉아 팔아퍼...![]()
인간은 정말 대단해 ![]()
어떻게 배게라는 대단한걸 만들어낸거지.. 머리만 대고 있어도 잠이 와..
한 시간 뒤..
"달래야 눈떠봐바.. 밖에.. 눈온다..
"
아흐 따뜻해.. 눈.. 좋지 눈..
설탕처럼 하얗고 맛있징..
뭐 눈!!??
사진찍을 겨를도 없이 우리 달래는 씐나게 눈밖에서 뛰어다니고 뒹굴었습니다.ㅋㅋ
역시 강아지는 눈을 너~무나 좋아하는거 같아요!
글재주가 없어 글이 재미있으셨는지 모르겠네요.. ^0^
다음에도 우리 천방지축 달래의 시골적응기도 기대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
+ 추가 내용 +
안녕하세요 달래엉아입니다. ![]()
하루란 시간 동안 저희 달래가 많은 분들의 귀여움과 사랑을 듬뿌~욱 받은 것 같아
너무나 기쁘고 자랑스럽고 감사합니다.
그 사랑에 보답하는 길은
한 분 한 분 달아주신 소중한 덧글에 정성껏 답글을 달아드리는 것과
앞으로 달래를 가족처럼 여기고
귀여운 달래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보여드리는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제가 직장생활을 하는지라 달래와는 주말이 되야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됩니다.
2편을 기대하여 주시는 분들께는
"다음 주 월요일까지만 꾸~욱 참고 기다려주세요. *^___^*
월요일의 피곤함을 더욱 알차고 재밌고 귀여운 달래의 모습으로
마구 마구 달래드리겠습니닷!"
라고 약속드리는 것!
기다려주실꺼죠..?
"있잖아.. 달래야 달래야
엉아랑 같이 울 달래 좋아해주는 누나 엉아분들께 새해 인사 드리면
엉아가 개껌줄께 개껌! 너가 제일 좋아하는 거!
어떼!? 솔깃솔깃함!?"
옳지 이쁘게 앉아서..
새해 인사 드릴려...는데……얘 또 자네요..![]()
ㅋㅋㅋ 아이참..산책 중에는 신나게 뛰어다니더니 살짝 힘들었는지
그래도 정작 절 끌고다니는 개너자이저!! 우리 달래!!
살짝 궁뎅이만 붙이면 자꾸 눈이.. 스..르..르..감..기..는거야..
근데 달래야.. ![]()
+ 추가 내용 끄~읕 +
오늘은 20000! 다음에 봐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