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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초콜릿 예술의 세계를 보다

아이마그넷 |2014.02.12 10:33
조회 1,100 |추천 1

달콤한 초콜릿이 러블리한 사랑으로 변하는 날이 다가오고 있다.

남자들은 기대감을 가지고 주변의 여자들을 둘러보고 있다.

여자들은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고심하고 있는 날이다.

커플은 돈 걱정으로 전전긍긍한다. 좋기만 한 날은 아니지만 특별한 날이 되길 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특별한 날은 특별한 초콜릿으로 연인 혹은 사랑하는 이에게 다가갈 필요가 있다. 일상에서 먹고있는 슈퍼나 빵집의 초콜릿이 아닌

자신이 조금만 노력하면 만들 수 있는 초콜릿을 선물해 보자.
도움이 될 것같아 쇼콜라티에 루이스 강을 소개하고자 한다.

 

 

 

 

 

'프렌디한 달콤함을 만드는 예술가' _ 루이스 강

바이크리페어샵은 풍부한 감성과 색다른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크리에이티브 피플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가서 인터뷰를 한다. 작년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달콤한 만남을 가졌다. 바로 초콜릿으로 예술을 하는 루이스 강이다. 초콜릿이라는 단순한 디저트를 예술의 세계로 이끄는 남자.

쇼콜라티에라는 직업을 가진 이 남자를 만나보자.

 

 

 

 

 

 '발렌타인 데이를 만나다'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초콜릿을 사거나 만드려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다면 즐겨먹는 초콜릿에 대해선 얼마나 알고 있나? 또 초콜릿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직업, 쇼콜라티에를 아는가? 삭막한 빌딩 사이에서 달콤한 향기가 가득한 곳, 바이클리페어샵은 아뜰리에를 찾았다. 산뜻한 민트 컬러의 벽에는 블랙&화이트의 심플한 로고가 걸려있었고, 위트있는 라벨의 와인 바틀, 향긋한 백합 몇 송이와 달콤한 마카롱 센터피스까지. 세련된 취향을 느낄 수 있는 달콤하고 감각적인 아뜰리에의 주인공은 바로, 초콜릿을 만드는 남자. 루이스 강을 만났다.

 

 

 

 

 

 '달콤한 초콜릿을 예술로 만드는 남자' _ 루이스 강

달콤한 초콜릿을 만드는 직업,쇼콜라티에. 조금은 생소하신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젊고 유능한 쇼콜라티에 루이강에게 평소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쇼콜라티에의 일과 재밌는 카카오에 관한 이야기, 초콜릿 유학 등을 직접 만나보세요. 초콜릿의 달콤한 맛 뿐만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테니까요. 지금 쇼콜라티에 루이강을 만나보세요.
출처 : 바이크리페이샵

 

Q. 쇼콜라티에 루이강, 어떤 일을 하시나요?

저는 루이강 쇼콜라티에 아뜰리에를 운영하고 있어요. 아뜰리에에서 초콜릿을 직접 파는 게 아니라, 주로 오더 메이드(주문 제작)로 만들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플라자 호텔, 그랜드 하얏트 호텔, 초콜릿 전문점 등에 정식으로 초콜릿을 납품하고 있어요.

또,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문가, 취미반 및 원데이 클래스 등 초콜릿 아카데미도 운영하고 있지요. 매일 달콤한 초콜릿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출처 : 바이크리페어샵

 

 

 

 

 

 

 Q. 쇼콜라티에라는 독특한 직업을 갖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제가 대학생이던 시절인 2002년도에 9개국 유럽 여행을 갔었어요. 그 중 벨기에를 방문했는데요. 독일에 가기 전, 친지분을 위한 초콜릿을 사가면 좋을 것 같은 생각을 했어요.

벨기에가 워낙 초콜릿으로 유명하잖아요. 우리나라 가로수길 처럼 아기자기한 예쁜 초콜릿 전문점이 모여 있었죠. 고민하다 선물할 초콜릿을 골랐는데, 너무 맛이 궁금한 거에요.

 저도 학생이었기 때문에 선물용으로만 구입을 하고, 직접 맛을 보진 못했거든요.

 그래서 공원에 들려 하나만 먹어보자 했죠. 근데 너무 맛있어서 그 자리에서 한 상자를 다 비웠어요. 그 때 맛본 초콜릿이 너무 감명 깊었어요.

 

 

 

 

 

Q. 쇼콜라티에가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오셨나요?

루이강님이 쇼콜라티에가 된 과정이 궁금합니다.

군대 제대할 무렵부터 본격적으로 준비를 했어요. 그 당시 국내에는 초콜릿 전문가가 없었기 때문에, 지인을 통해서 호텔 제과부에서 초콜릿을 담당하시던 분께 개인 교습을 받았어요. 운이 좋았죠. 그리고 그 이듬해엔 좀 더 많은 사람과 이야기를 하고 정보를 나누고 싶어서 초콜릿 동호회를 만들었어요. 지하의 안쓰는 방을 이용해서 적극적으로 동호회를 운영했지요. 회원수도 꽤 되고, 방송에 나오기도 했어요. 그러다보니 더 신이 나서 적극적인 일을 찾게 되었죠.

백화점 문화센터 같은 곳에 강의를 하고 싶다고 요청을 했고, 수업도 진행했죠.

 

 

 

 

 

Q. 많은 분들에게 생소한 초콜릿 유학 이야기도 전해주세요.

외국은 우리나라보다 초콜릿을 만드는데 있어 전문적이지만, 역시 초콜릿만을 심층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곳은 여전히 많지 않답니다. 그래서 저만의 독특한 유학생활을 보냈는데요. 우선, 초콜릿은 카카오빈으로 가공되어 만들어지는 것 아시지요? 본연의 카카오빈에 대해 알고 싶어 필리핀 레이테 섬의 카카오 농장을 찾아갔고, 카카오 빈을 수확하는 걸 눈으로 보게 되었어요. 카카오빈은 의외로 정말 컸어요. 팔뚝만해요. 빈에서 가공되는 걸 지켜보고 맛도 봤죠.

(Q.어떤 맛이나요?) 가공되지 않은 카카오빈은 약간 신맛과 쓴맛이 느껴져요.

 

 

 

 

 

Q. 베이커리 매거진에 매달 기고 하시고 계시던걸요. 아카데미부터 칼럼까지!

이렇게 여러 매체에서 주목하는 루이강만의 강점이 있을 것 같은데요.

루이강 초콜릿의 특별한 점을 소개해주세요.

일단, 저는 매장을 운영하는게 아니라, 아뜰리에를 운영하고 있다는게 독특하지요. 강점은 바로 유니크함과 오더 메이드! 즉, 주문제작 방식으로 초콜릿을 만들고 있으니까 저희만의 초콜릿을 만들고 있죠. 주문을 통해, 개인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초콜릿을 만들어요. 얼마 전 한 고객님께 당뇨를 앓고 계시는 지인 분을 위한 초콜릿을 선물하고 싶다는 주문을 받았죠. 그래서 설탕을 넣지 않고, 혈당이 오르지 않는 대체 감미료를 넣어 초콜릿을 만들어 드렸지요.

 

 

 

 

 

Q. 많은 디저트 류 중 초콜릿을 매력에 빠지셨지요.

 루이강 쇼콜라티에가 생각하는 초콜릿의 매력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우선 많은 장비를 갖추지 않고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다는 점이 있죠. 지금처럼요.(웃음) 또, 초콜릿은 온도와 습도에 무척 예민해요. 그래서 세심하게 신경쓸 부분이 많은데, 어떤 이들에겐 그런 점이 스트레스로 다가오죠. 근데 저는 그게 너무나 잘 맞아요. 그리고 향기롭고 예쁘죠. 초콜릿은 다른 디저트에 비해 모양과 형태, 맛이 변화무쌍하기 때문에 더욱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요. 어떤 재료를 섞느냐에 따라 다른 맛과 모양이잖아요. 세상에 하나뿐인 초콜릿이 될 수 있죠.

 

 

 

 

 

 Q. 각 국의 초콜릿도 조금씩 다르다고 하던데, 몇 몇 나라의 초콜릿 특징을 소개해주세요!

정확하진 않지만, 제 경험상 느낀대로 말씀드릴게요.초콜릿은 유럽 어느 나라 할 것 없이 모두 나름 발달 되어 있다고 생각해요. 그 중 벨기에는 초콜릿 왕국이라고도 불리죠. 국가 정책 사항의 육성 사업으로도 지원하기 때문에 세계적인 브랜드가 많이 나왔죠. 벨기에 초콜릿들은 전통을 중시하는 것 같아요. 굉장히 클래식한 초콜릿에 집중하는 것 같아요.

투박하고 크지막하고 견과류나 크림이 많이 섞여있죠.

프랑스는 다크 초콜릿 위주에요. 형태 역시 굉장히 미니멀하면서도 럭셔리해요.

나라의 특성처럼 초콜릿도 패션과 밀접한 것 같아요. 초콜릿 자체도 스타일리시하죠.

 

 

 

 

 

 Q. 루이강 쇼콜라티에가 맛있는 초콜릿과 디저트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무엇인가요?

첫번째는 위생과 청결이에요. 작업자로써 그런 습관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어떤 작업이든 청결한 작업 공간에서 일관성있게 맛있는 초콜릿을 만들어내자라는 마음가짐을 언제나 갖고 있어요. 맛에 있어선, 전엔 식감을 중요하게 여기곤 했지만 요즘은 루이강 아뜰리에만의 유니크하고 재밌는 맛을 찾는데 집중하고 있어요. 바질이나 발사믹 같은 독특한 재료도 넣어보기도 하고, 새로운 맛과 식감에 도전해보고 있죠. 실제로 국제 쇼콜라티에 경연대회에서 구운 양파껍질을 넣은 초콜릿으로 수상을 하기도 했죠. 아, 또 요즘엔 '건강'이라는 키워드에도 주목했죠.

 

 

 

 

 

 Q. 발렌타인 시즌을 앞두고, 무척 바쁘실 텐데요. 사람에 따라 초콜릿을 고르는 취향이 다르겠지만, 루이강 쇼콜라티에가 가장 추천하는 초콜릿은 어떤 건가요?

신세계 백화점 식품관, 청담 SSG 마이분, 딘앤델루카에서 판매중인 D&D BOX OF LOVE BY LOUIS KANG 입니다. 패션 프룻, 프랄리네, 비터가나슈, 얼그레이, 스트로베리, 코인트로, 아몬드, 바닐라 맛 구성으로 다양한 맛을 느껴볼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Q. 아뜰리에 로고는 '귀'모양인데요. 왜 하필 '귀'인지도 궁금합니다.

저는 그런 의구심이 참 반가워요.(웃음)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곤 하세요. 로고는 자꾸 바뀌면 안되잖아요. 저를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게 뭘까 생각하다가, 제 귀가 특이하다고 생각해서 귀로 했죠. 왜 '귀'냐면 제가 오른쪽 귀에 큰 점이 있거든요. 특이하지 않나요?(웃음)

로고도 제가 직접 그려서 만들었어요. 아이폰으로 귀를 찍어 프린트하고,

 종이를 덧대서 녹인 초콜릿을 이용해서 선을 따라 그렸어요.

그리곤 다시 스캔을 해서 컴퓨터 상으로 살짝 정리한 거에요. 이 폰트도 유일무이한 거에요.

 제 신체 일부를 이용해서, 제 아뜰리에만의 독특한 색깔을 드러내고 싶었죠

 

 

 

.

 

 Q. 루이강 쇼콜라티에를 워너비로 삼고 있는, 1924 친구들에게 한마디 조언 한다면?!

일단 부딪혀 보세요.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으니까요. 대부분 사람들이 단적인 어떤 면만 보고, 그걸 자신이 정말 좋아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실질적으로 경험해보면 자신이 생각하지 못했던 다른 점을 발견하게 되죠. 경험해보지 않았다면 알 수 없는 부분들이죠. 그러니 일단 본인에게 맞는 일인지 알고 싶다면, 미련이 없기 위해서는 해봐야하죠. 그리고 거기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는 것을 아까워하지 마세요. 하나하나 직접 경험해보고 다녀보세요.

비록 어긋난다고 해도, 다 자신의 재산이 된다는 걸 알게 될거에요.

 

 

 

 

 

 '달콤한 초콜릿을 닮은 남자'

루이스강을 만난 바이크리페어샵은 간단한 초콜릿 레시피도 제공해주고 있다. 인터넷을 돌아다니면 많은 초콜릿 레시피들이 존재하고 따라하는 사람들이 많다. 발렌타인데이는 많은 이들의 기대와 관심속에 만나게 되는 특별한 날이다. 이런 특별한 날, 특별한 초콜릿을 찾아 나서거나 만들어 보는 것을 권장한다. 그 또한 당신의 상대를 생각하는 시간이고 설레임일 것이다. 노력이 곧 사랑이라는 말은 하지 않겠지만 노력이 곧 그 사람을 생각하는 것이라는 얘기는 해주고 싶다.
발렌타인데이에 스트레스를 받는 여자분들 힘내기 바랍니다!

인터뷰 내용은 바이크리페어샵에서 인용했습니다.

 

 

 

 

원본스토리: http://www.imagnet.com/story/detail/9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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