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흔한 25 녀 입니다..
저는 초등학교때부터 친했던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한테는 고2때부터 사귀어온 남친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남자애가 평범하지 않았습니다.
툭하면 술담배에 옆 고등학교랑 패싸움도 종종 있었고 소위 말하는 일진이었습니다.
게다가 좀 이쁜 여자애들을 일진이라는걸 이용해 잠자리 상대로 이용하고 버리기 일쑤였습니다.
이쁘고 착실하던 전교5등인 반친구가 있었는데 이친구도 그아이에게 걸려서 성적이 한50등은 떨어졌고 지금은 재수 하고 지방대..에서 곧 졸업예정입니다.
그게 그아이의 고1때까지의 일입니다.
그런데 고2에 올라오면서 평범한 외모였던 제친구가 쌍수라 코수술을 하면서 만이 예뻐졌고 그 남자아이가 고백..을 했답니다.
처음 저에게 얘기했을땐 저도 일진인건 알았지만 여자아이들을 섹파로 삼는다는건 몰랐기때문에 별로 신경쓰지 않고 너 좋을대로 하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둘은 사귀게 되었는데 역시 개버릇 남 못준다고 사귄지 첫날에 키스까지 나가고 일주일정도 지나서 관계를 요구했답니다.(처음에 거절을 하고 저에게 털어놓았는데 저는 무척 말렸습니다.중요한 시기니까 2년만 기다리는게 어떠냐고 했죠..그러나 그아이의 계속된 요구에 결국 했다더군요..)
결국 관계를 맺고 제친구의 엄마가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아시고는 헤어지라고 하셔서 친구가 이별통보를 하게 되는데 이때가 사귄지 약 3개월 후였습니다.
그런데 헤어진지 하루만에 친구는 전교에 수건이라고 소문이 나있었고 예의가 바라서 선생님들께 예쁨받던 제 친구는 선생님과 상담까지 하게 됐습니다..
결국 그사실로 협박당해서 어머니 몰래 다시 사귀게 됩니다..
그렇게 고등학교 시절 내내 사귀다보니 친구도 좋아졌나봅니다..
친구는 인서울을 했고 현재는 취업해서 착실히 일하고 있습니다.
그아이는 고졸에 편의점 알바를 하다 그것마저 잘려서 지금도 일구하고 있구요..
이 남자아이가 사랑타령을 하며 자꾸 돈을 긁어냅니다
전에 당장 쓸돈이 없다며 200만원 정도를 빌려갔는데 그다음날 친구와 밥먹으러 갔더니 그 아이가 한여자와 거기서 밥을 먹고 있더군요..
여자 손에는 쇼핑백이 바리바리 들려있구요.
그자리에서 친구는 그아이에게 별말도 못하고 뛰쳐 나가버렸습니다.
저는 너무 화가나서 친구에게 당장 헤어지라며 소리를 질렀죠.. 친구도 그때는 당연히 그럴거라며 얘기했고 다음날..벌써 화해했더라고요..
그런일이 3~4번 있는데도 안깨지고 사겨왔는데..
바로 이틀전 고등동창의 생파에 같이 갔다가 (장소는 클럽이었어요)그아이를 또 보았습니다.. 이번엔 가슴이 훤히 보이는 원피스를 입은 웬 여자와 아주.. 키스하고 더듬고 난ㄹㅣ 났더라고요.
그 자리에서.. 제친구는 웬 망신이었겠습니까.
고등동창이라 그아이를 다아닌데 그럼그렇지 이런 반응ㅇㅣ었을테니까요..저는 이래도 안 헤어지겠냐고 화냈고 친구는 욕을 하며 나쁜새끼,그렇게 믿어줬는데,하며 헤어지겠다더군요
그런데... 1시간전 또 친구가 반성하고 있는것 같다며 받아줄까 고민된다고 카톡을 쳤네요..
어이없고 어찌 답할지를 몰라 아직 확인도 안하고 미리보기만 봤습니다.
어떻기 답해야하죠?
보통ㅇ 이런글엔 신경끄고 남일이라고 생각하라던데.. 젤친한친구라 그렇게가 안됩니다..
너무 물렁ㅇ한 제친구 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