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살고 있는 여자입니다.
오늘 신랑이랑 전단지를 보다가 O탁 이라는
볶는 치킨 한국식 깐풍기 배달음식점에서 음식을 시켰습니다.
음식메뉴는 케리비안고추 O탁
그 옆에 고추그림이 3개나 딱 그려져 있더라고요.
전 매운걸 좋아하는 편이고 신랑은 매운걸 좋아하나 잘 못먹는 편입니다.
기대반 설램반으로 기다렸는데 주문 후 한참이 지나도 안오더라구요
알고보니 주문누락되었다고 연락왔어요.
그러고 좀 더 기다리니 배달오더라구요.
그런데 한입 먹어보니 전혀~~~전혀 ~~~매운맛이 없었습니다.
메뉴설명엔 매운 고추가 송송! 매운맛을 더한 케리비안고추 OO 이라고 써있었으나 눈을 씻고 봐도 고추가 없더라구요.
어린아이가 먹을 수 있을 만큼 그냥 깐풍기맛이었어요.
그래서 전화했더니 매운맛의 기준이 달라서 그렇답니다.
제가 볼때는 메뉴를 잘못가져다 줬는데 아니라고 우기더군요.
저는 다시 만들어 달라고 말씀드렸는데 거기선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럼 와서 먹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전단지 보고
전화하는건데 선전을 케리비안고추 O탁 고추 3개 그림까지 그려놓고 전혀 맵지않은게 말이 안되지 않느냐
주인아주머님은 다시못해준다는 말을 하시고
서로 자기주장만 확인 하는 과정이된 채
아주머님이 그럼 다시는 시키지말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아주머님이 오셔서 먹어보셨다면 아마 본인이 잘못만드신 걸 아셨을텐데 참 기분 나쁘더군요.
배달음식은 전단지 믿고 먹는건데 여기는 전혀다른 음식을 보내시고 큰소리 치시는 아주머님.
장사 참 잘하시네요.!!!!!!!!
다시는 시켜먹을 일 없을 꺼 같아요. 그저그런 맛에 싫은 소리까지 들으니 입맛이 뚝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