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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페셜(SM아이돌)을 보고 느낀건...

ㅇㅇ |2014.02.17 18:14
조회 7,905 |추천 156

카이가 좀 달라보이더라...

 

솔직히 머글일때 엑소하면 카이 라는 멤버부터 알았고

춤을 잘추니 무대볼때면 나도 모르게 시선을 뺏기긴 했었지만

내 최애도 아니라 그닥 관심없었고 스엠에서 너무 밀어주는거 같아서 그렇게 좋진 않았는데

어제 작심1만시간 보고나니까... 새삼 느껴지는게 많았다...

 

연습하고 노력하는거야 다른멤버들도 다들 그렇지 않겠냐만은

다른 무엇보다 마인드가 건강하더라... 인성이 바르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요즘 엑소가 확실히 대세인만큼 인기가 대단하다는건 본인들도 느낄텐데

카이는 실제로 그 대세그룹의 가장 인지도가 높은 멤버중의 한명이고

최근 방송이며 일반인들사이에서도 춤이라면 너도 나도 카이를 언급해주니

솔직히 좀 자만하지 않을까 생각했었다..

무대에서 제대로 즐기고있는듯한 몸짓과 그 특유의표정도

자신감이 왠만큼 있지 않고서야 나올 수 없는것같아서

쟨 진짜 지 잘난맛에 살거야... 분명 거만하겠지.. 라고 생각했지만... 선입견이였다는것도 알았다..

무대에서 겁이 없던건.. 그만큼 연습을 완벽하게 했기 때문이였구나...

 

뭔가 착하다... 라는 느낌을 계속 받았다...

말하는것도, 생각하는것도 착했다... 생각하는게 본인 나이보다 어른스운것같은데

그 생각을 인터뷰에서 말로 풀어내는 모습은 꾸밈이 없고 순수해보인다고 해야하나...

무대에서의 이미지와 다르게 겸손하고 차분한 모습에

얘는 정말.. 뭔가.. 앞으로 더 성장할 연예인으로서 자질이 갖춰졌구나... 라는 감탄...

 

어쩌면 내 최애가 아닌데 회사에선 데뷔때부터 카이만 유독 밀어주는듯한 것이 싫었던 이유로

내가 그동안 카이 라는 멤버에 대해서 자꾸 부정적인 선입견을 만들어내려고 억지를 쓰고 있었던건 아닐까...

그런데... 이젠 도저히 미워할 수 없을것 같아...

 

어제 방송을 본 후론.. 쟤는 인정해줘야하는거구나.. 애초에 될 그릇이였구나..

심지어는 그래.. 내가 졌어... 라는 그런 허무한 마음마저 들었다...

 

그리고 또 확실하게 알게된건

최근 일부 팬들사이에서 카이 덕후 SM이 이제는 카이를 버렸냐는둥 말들이 가끔 나왔었던거 같은데..

SM은 여전히 카이를 제일 선두에 세우고 엑소를 키워나가고 있는게 맞는것 같다...

내가 느끼기에 SBS스페셜은 카이라는 존재를 좀더 면밀하게 보여주기위해 제작된듯한 느낌이 다분했다... 아주...

그리고 카이의 인터뷰는 SM의 의도와 기대에 부응하는 제대로 된 본인의 인성을 유감없이 드러내며

이로서 SBS스페셜은 카이 라는 멤버의 기존의 팬들에겐 출구봉쇄용..

나같은 팬들에겐 입덕계기를 만들어주는 효과적 전략이였다...

적어도 나한텐 그랬다고...

 

SM이 왜 유독 카이를 높게 평가하는걸까.. 이해할 수 없었던 내가

이제는.. SM이 꾸준히 밀어줄만한 가치가 있겠구나... 라고 생각이 바뀌었으니...

이제 겨우 2년차 이지만.. 무대에서 끼도 다분해보이던데.. 그런 마인드와 성실함이면

왠지 앞으론 더 큰 슈퍼스타가 될것같은 느낌적 느낌...

 

아무튼 인간적으로 김카이... 멋지더라...

 

 

 

추천수156
반대수6
베플ㅇㅇ|2014.02.17 18:16
ㅁㅈㅁㅈ 진짜 멘탈 미남이더라...
베플ㅇㅇ|2014.02.17 18:19
정말... 출구없다 김종인...ㅠㅠ
베플|2014.02.17 18:27
멋지다 김카이.. 자랑스러워 내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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