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중3이 되는 평범돋는 여자사람입니다. 제가 자기 전에 침대에서 꼭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나는 이제 죽으면 어떻게 되는걸까." 라는 생각이 항상 들더군요. 처음에는 죽는다는 것이 굉장히 두렵고 무서웠지만, 사람은 태어나서 반드시 죽게 되어 있다, 라고 생각하니까 한결 마음이 편해지더군요. 그래서 이왕 태어난 거, 한번 잘 살아보다가 가자 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해 본 제 장래희망과 진로는 생각할수록 암담해지기만 했습니다.
저는 이제 중 3, 이제 고입도 준비해야 하고 내신에 신경을 써야 할 때입니다. 학원과 학원을 오가며 열심히 내준 숙제도 하고, 나름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만 가끔 밤에 내가 왜 이걸 하는지 의문이 듭니다. 어차피 지금 3학년 선행으로 배우고 있는 이차방정식, 이차함수 같은 것들은 실생활에서 아무 쓸모도 없고, 나중에 회사에 취직해서 사회생활을 할 때도 필요가 없을 것 같다고 느낍니다. 혹 직장에 다니시는 분들이 이 글을 본다면, 실생활에서 곱셈.덧셈.뺄셈.나눗셈 말고 다른 계산을 하십니까? 왜 우리는 이런 쓸모없는 것들에 매달려서 1점이라도 더 얻고 남을 밟고 경쟁해서 이겨서야 할까요. 제가 제 학원 선생님한테 이런 이야기를 했더니, "그런 건 찌질이 남자애들이나 하는 질문이야." 라고 하시더군요. 저는 학교에서 이런걸 배우고 싶지 않습니다. 입시 때나 반짝 쓰이고 마는 학문이 아닌 실생활에서 필요한 학문을 배우고 싶습니다. 하지만 사회는 우리에게 경쟁을 강요하고, 남을 짓밟고 일어서야만 함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좋습니다, 이렇게 공부해서 대학에 간다고 칩시다. 대학에서는 무엇을 배웁니까? 제가 아직 대학에 대한 경험이나 지식이 부족하지만, 대학에서도 학점따기에 바쁘고 취업준비까지... 너무나 똑같고, 식상하고, 거부감이 듭니다. 무얼 위해 피터지도록 공부하길 강요받고, 공부하는 걸까요. 우리가 지금 새벽 두세시까지 하고 있는 공부에는 무슨 의미가 있는 걸까요? 대체 이걸 왜 배우는 걸까요? 초중고에서는 자신의 적성을 찾기 위해 여러가지 과목을 배우는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자신의 적성을 찾아주기는 커녕 학생들에게 시험점수만 강요하고 있으니... 성적이 중위권인 저는 참 답답합니다. 학교에서 책상에 앉아 7,8 교시를 버티고 앉아서 우리는 무엇을 배우는 걸까요? 물론, 입시에 점수가 굉장히 중요하고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물론 수능도요. 저는 이차방정식, 이차 함수 같은 공부를 하기 싫은 것이 아니에요. 적어도 학교나 사회에서 점수에 덜 집착하도록, 그리고 실제 사회에 나가서 할 때 필요한 것들도 함께 배우고 싶습니다. 그리고 경쟁이 조금 완화됬으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정치도 그렇습니다. 대체 윗분들은 왜 정치를 하는 거랍니까? 정말정말 어이가 없는게 나라를 위해서, 국민을 위해서 정치를 하겠다고 나오신 분들이 왜 다들 자기 당과 자신의 이익을 챙기기에 급급한 겁니까. 국민들이 믿고 뽑아 줬으면 최소한 머리채 잡고 싸움은 하지 말아야지요. 국회가 무슨 싸우는 곳입니까? 사법도 그렇습니다. 조두순 사건은 한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망쳐놓은 그 얼굴을 강판에 갈아버리고싶은 사람을 징역 12년이 말이 된다고 생각합니까? 심지어 소문에 의하면 박근혜 대통령의 얼굴을 면도칼로 그은 사람은 징역 15년을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ㅋㅋㅋㅋ이게 무슨 개소린짘ㅋㅋㅋㅋ아놔 진심 빡치는게 술먹었다고 봐주고, 병있다고 봐주고 징역 팍팍 줄여주고. 종신형을 살거나 사형을 시켜야 한다니까? 사람 몇 명의 목숨을 빼앗아간 연쇄살인범은 죽여야지요!! 참 어이가 없어서 그게 무슨 인권을 침해한다, 또다른 살인이다 그러는데.. 죄를 지었으면 죗값을 치뤄야지요. 그게 당연한 거 아닙니까? 판사님들 니들 딸이 다리 사이에서 피 질질 흘리며 울면서 집에 와봐야 정신차리지? 법이랍시고 있는게 무슨 법이에요. 안 그래요? 정말 뉴스를 보다보면 혈압이 올라서 아주 그냥...아오 이제 세상은 바뀌여야 해요. 죄를 지었으면 죗값을 치루는게 응당 당연한 일입니다. 게다가 청소년이라고 봐주고. 아니 같은 범죄를 청소년이 저질렀으면 징역을 덜 주고 성인이면 더 줍니까? 이보세요 여러분, 청소년이 청소년이 아니예요. 이미 정신과 생각은 성인이란 말입니다. 법정에서 걔네들이 몰랐다고 그러면 봐줄 겁니까? ㅋㅋ 그럼 나도 막 길거리에서 사람치고, 막 집단 성폭행 하고 그러고선 법정가서 울면서 술마시고 그랬다고 그러면 징역 팍팍 깎아주겠죠? 이게 무슨 법입니까? 이게 솜방망이 정도가 아니예요. 아예 먼지예요 먼지. 아니 그리고 법과는 상관 없는 일이지만.... 아니 왜 학교에 절약한답시고 에어컨이나 난방을 2.3교시 지나서 틀어주는건데요..네? 얼어 죽겠고 더워 죽겠습니다. 전력난? 아니 삼성이나 현대같은 그런 대기업한테 전기절약 하라고 그러세요! 왜 열심히 공부하세요, 공부하세요 해놓고 환경을 제대로 안 만들어주면 어떡합니까. ㅋㅋ그러고선 사복은 안된다고 하고. 아 그리고 교복값좀 내리세요!! 교복에 금칠이라도 했답니깤ㅋㅋ진짜 서러워서ㅋㅋㅋ
아 그리고 제발 정치좀 제대로 하세요. 네? 강대국 눈치나 보면서 슬슬 기지 말고요.
그리고 평창 올림픽 제대로 할수나 있을까요.. 대충 아이돌 몇명 불러다가 때울 것 같은뎈ㅋ 그리고 렛츠 밋 싸이~ 이러면서 끝내는거 아니에요? 정말 걱정걱정걱정됩니다...
아 그리고 빙신엿맹은 대체 왜 있답니까? 빨리 해체시키세요 빙신엿맹은 인재 다른 국가에다 넘겨주는 역할입니까? 인재를 제발 잘 발굴해서 키워줄 생각을 해야지 인재를 알아보지 못하고 오히려 더 배제하면 그게 무슨 나라 망신입니깤ㅋ 그리고 제발 빙신엿맹이라고 있으면 지원을 해주세요! 일본 보세요. 아사다 마오를 얼마나 많이 지원해줍니까? 자국 선수니까 지원해주는 거겠죠. 심지어 김연아 선수는 피겨퀸인데, 제대로 지원해주지도 않고.. 금메달 못따면 후원도 끊기고..참 나라 잘 돌아갑니다 그죠? 하지만 이 세상이 바뀌여야 하는데요.
글을 쓰면 쓸수록 혈압만 올라가니 이만 줄이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