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등학교졸업하고 곧바로 취업해서 직장생활 하고있는 20대 초반 여자입니다.
너무너무 화나는데 분풀이 할곳이 마땅히 없어 이곳에 끄적여봐요
우선 저희 어머니는 아동복지센터를 운영하시고요, 저희아버지는 목사님이세요
위에서 말했듯 고등학교 졸업하고 곧바로 취업해서 대학을 못나왔어요
근데 직장생활 하다보니 대학 을 진학하지 못한 서러움도 있고, 공부를 더 하지 못한 서러움도 있더라고요..
그래서나름대로 회사를 다니면서 학원도 다니고 이번학기부턴 사이버 대학교도 들어갔어요.
그런데 그걸 안 저희 회사 상무님 께서
'야 사이버 대학교 가서 뭐하냐? 그런데 가봤자 인정 도 안되고 어차피 고졸인거 그냥 고졸로 살면 되지 돈아깝게 뭐하러가냐?'
라십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저희 아버지께서 몸이 급격하게 안좋아지셔서 병원에 갓다가 병원에서 괜찮다는 얘길 듣고 하루 입원해서 간단한 건강검진 받고 퇴원하셨습니다.
그리고 그주 주일 을 아버지 교회에서 지키시고 월요일날 제주도로 가셨습니다.
( 전부터 잡혀있던 일정이였습니다. 아버지 께서 친분쌓고 계시는 목사님들과 함께)
그걸 알고선 또 그 상무님은
'너희아버지 사이비 아니야? 목사가 교회 비워놓고 그렇게 다녀도 되?'
라시네요..
그리고 저희 어머니 아버지는 제가 어렸을때 헤어지셧습니다.
처음엔 비밀로 하다가 회사에 제출해야하는 서류중에 가족관계증명서였나.... 때문에 들통이 낫었죠
(전 이부분을 들통나기 전까진 같이 사시는지 안사시는지 전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
그때도 한마디 하시더군요
'목사가 무슨 이혼이야 목사 맞아? 이거 순 엉터리네 '
라며 이 모든 걸 웃으면서 사람들 많은곳에서 아무렇지 말씀하시더라고요
물론 사람들은 아무런 맞장구 없이 못들은척 햇지만 저는 너무 화가 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냥 듣고만 있어야 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