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이집트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 사건 보도를 보면서 언제쯤 지구촌은 목숨의 위험없이
자유롭게 여행을 다닐수 있을까...하는 씁쓸한 생각이 들었어요 ㅠ
그런데 우리 나라의 이만희 대표라는 분이 필리핀의 40년 분쟁의 고리를 끊고 평화협정으로
이끈 기분좋은 소식도 있길래 올려봅니다.
해외 방송에서는 필리핀 평화협정을 이끈 숨은 주역이 한국인이라는 사실에 놀랐다고
하면서 필리핀에 평화를 가져다준 한국의 평화운동단체에 대한 소식을 발 빠르게 보도
하고 있다고 하는데 우리 나라만 조용하네요...
필리핀의 민다나오(Mindanao)섬은 가톨릭과 이슬람 간에 종교 갈등이 40년 넘게 지속된
곳이래요. 인구 2200만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 이 섬에는 필리핀 인구의 5%에 해당하는
이슬람교도 대부분이 살고 있고, 이 섬 자체로만 보면 가톨릭교도(63%) 다음으로
이슬람교도(32%)가 많으며, 5%가 개신교랍니다.
오랜 분쟁의 씨앗은 카톨릭과 이슬람의 종교 갈등으로 아시아 분쟁의 상징과도 같은 곳이
민다나오섬이라고 합니다.
민다나오섬에서 종교 갈등이 심해진 것은 이슬람 ‘모로인(‘무어인’의 의미로 무슬림의 것)’이
다수가 가톨릭인 필리핀에서 분리 독립하겠다는 입장을 무력으로 요구하면서부터 이를
반대하는 반군의 테러가 끊이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이곳에 이만희 대표라는 분이 지난달 25일
가셔서 필리핀 정부와 민다나오섬 이슬람 반군세력인 모로이슬람해방전선(MILF)과의
전쟁종식과 세계평화 협약에 합의를 이끌어 내어 평화 협정문에 서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필리핀 대통령도 못한 일을 우리 나라 대한민국의 민간차원에서 해내어 이 소식이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고 합니다.
이만희 대표라는 분은 평화운동가라고 하시는데 그 활약상 역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이런 분이 있는줄 몰랐네요...
이제 지구촌에 테러가 사라지고 전쟁이 사라지는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