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어이없는 우리 시댁

웃기네 |2014.02.19 15:00
조회 2,874 |추천 6
우리 시댁 생각할수록 어이가 없어요
일단 저는 제주도에 살고 있고 제주도 결혼풍습은 육지와 약간 다른데요
제주도는 결혼할때 친정부모가 딸판다 해서
예단을 여자가 안주고 남자쪽에서 1000만이나 2000만을 현금으로 주면 여자네가 절반은 남자쪽에 돌려주고
그 절반을 보태서 혼수도 채우는 등을 준비해요
집도 남자네가 하구요.
이게 풍습이예요.
근데 우리아가씨 이번에 파혼했네요.
이유가 남자네 엄마가 난 집해줬으니까 예단은 못 준다고 상견례때 못 박았대요.
그랬더니 우리 시어머니 시아버지 상견례 뒤에 그런 상놈의 집안이 세상에 어디있냐고ㅋㅋ
예단도 안 해주는집이 어디에 있냐고ㅋㅋ
이건 우리 집안을 무시하는거 아니냐고..
아가씨도 예단안해주면 내가 무슨돈이 있어 무슨수로 결혼을 하냐고 그러네요.
완전 어이없음.. ..ㅋㅋㅋ
그러는 자기네는 울 친정에 예단했나??
자기네도 안 줘놓고 예단 안 줬다고 난리난리
며느리보기 민망하지도 않나..
그렇게 따지면 우리시댁이 상놈의집안이 되는거네요.
어이가 없어요 진짜ㅋㅋㅋㅋㅋㅋ
신랑은 제 눈치보면서 미안하다고 하네요
우리엄마아빠가 그럴줄은 몰랐다고..
지복을 지가 발로차는 우리시누이...
동거까지했는데 나도 모르겠다
알아서 결혼하겠지
추천수6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