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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연하남의 마음이 궁금해요

저는 29, 걔는 25이에요...

같은 학교를 다니고 있고 알게 된 지는 한달 정도 되었어요.

같은 과라서 매일같이 보고요...

알게된지 몇일만에 걔가 좋아졌어요.

어려운 숙제도 흔쾌히 도와주고 하는 모습에 맘이 갔나봅니다.

저도 잘 모르겠어요 왜 좋아하는지 ㅠㅠ 이상형 모습과 거리가 먼데...

여태껏 대쉬해온 남자들도 다 거절해왔는데...

 

넘 좋으니까 막 들이대게 되더라구요.

잘때 기대어도 보고 팔짱도 껴보고 보고싶다는 뉘앙스로 돌려서 말도 해보고...

근데 영 무반응이에요...

그렇다고 싫어하는 내색을 보이는것도 아니구요

마치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행동하네요

제가 도움 필요하면 계속 도와주고

몇시간씩 숙제도 도와주고... 차에 데려다주기도 하고...

싫으면 핑계대면서 안도와줄수도 있는데.

그렇다고 여자인 제가 저렇게까지 티를 내는데 무반응인건 또 뭘까요???

눈치 아무리 없어도 제가 좋아하는거 모를수가 없음;;

 

제가 학교에 맨날 티셔츠 청바지 차림에 파우더만 바르고 다니고 몸매는 별로지만

나이보다 어려보이기도 하고.... 이쁘단 소리 많이 듣고 살았어요 저는 잘 모르겠지만...

근데 이쁘게 꾸미면 좀 괜찮아보이기도 함;;;

어쨋든 학교에선 꾸질꾸질한 모습임

제가 나이 넘 많아서 선을 긋는 걸까요?

최근 수업시간에 절 힐끗 쳐다보고 피식 웃더라고요.

왜 웃냐고 물어봐도 대답 안해주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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