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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저희가 선을 넘었어요...

165 |2014.02.20 02:06
조회 33,975 |추천 20
전 우선 이제 고등학교 올라가는 흔해빠진 평범한 여학생이에요.

남자친구도 있어요! 저랑 동갑이고 이제 2달만 더 있으면 사귄지 1년차고요...

아무튼 고민이 저희가 스킨쉽이 선을 넘었어요...

처음엔 서로가 너무 어색하고 풋풋하고 남자친구도 너무 순수해서 이렇게까지 올줄은 몰랐는데

어쩌다보니 서로가 서로의 첫키스가 되었고 갈수록 껴안고 비비고 이러다보니 의도치않게 성적으로까지 발전해버렸어요...

지금은 아래...까지 서로 건드리게 됐고 맨살같은것도 서로 보여준지 오래고

좋아서 그러면서도 죄책감이 상당히 커요...

아직 우린 학생인데, 이러면 안돼는건데 하는 생각을 하면서도 멈출 수가 없어요 너무 좋아요...

저희 성욕도 성욕이겠지만 전 남자친구가 정말 좋아요.. 남자친구가 착하고 순수하고 저한테 굉장히 잘해줘요 절 너무 사랑해줘요..

우습겠지만 서로 결혼도 기약했어요ㅋㅋ... 나중에 커서도 꼭 옆에 두고싶어서...

아직 어려서 여러분께는 철없게 들릴 수도 있단거 알아요ㅠㅠ 그치만 정말 너무 사랑해요...

가끔 주위 어른분들께서 어느정도 선은 긋고 만나라. 하는 말씀들을 들을 때마다 입으로만 네네 거리는 제가 너무 싫어요... 떳떳하지 못한 게 자꾸만 마음에 걸려요

큰 잘못을 했던 과거를 숨기고 다니는 기분... 들통날까봐 조마조마하고 두렵고

우리가 이런다는 걸 친구들이, 부모님이, 선생님이 알게되면 무슨 말을 할까...

이러면서 서로 스킨쉽을 하면서 서로 얘기해요..

근데 정말 어이없게도... 제가 자기합리화를 하게되더라고요...

'어차피 저런말 하는 사람들도 다 하는거 몇년 빨리 하는것 뿐이잖아'

이런 생각을 할 정도로 남자친구가 좋아요ㅠㅠ

혹시라도 서로 아기가 생기면 책임지지 못하니까 관계는 둘이 정말 잘 참고 있지만 정말 이대로 가다가 잠자리까지 갖게 될지...

저희가 이런 연애를 계속해도 되는건지 고민인데

이미 한번 나간 진도를 되돌릴수는 없는거잖아요..

어떻게 해야 제 마음이 조금 편해질지 모르겠어요..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20
반대수23
베플꽃신|2014.02.20 17:08
앜ㅋㅋㅋㅋㅋㅋ예전싸이월드일촌명이 남자친구랑 결혼할사이엿는뎈ㅋㅋㅋㅋ결혼은 개뿔ㅋㅋㅋㅋㅋㄱㄱㅅ너잘사냐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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