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아침 문득 배가고파서 친구와 한 자장면집에 들어갔습니다...
손님이 없어서 저희는 그냥 느긋하게 매뉴를 고르려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카운터에 계신 분이 와서 빨리주문하라 더군요..
그래서 별생각없이 군만두랑 짬뽕2개 라고 말했더니...
짬뽕은 아직안됬다고 국물이 없다면서 그러더군요...
그래서 저희는 뽂음밥 2개랑 군만두랑 돌라했지요...
그런데 이번애는 또 쌀이없다지 않습니까 ㅠ.ㅠ 아 안습이다..
그래서 뭐가 되냐고 물어보니까.. 돈가스는 빨리 된다 그러더라구요
밥어다 그랬잖아요? 그러니까 돈가스 에드릴 정도는 있다고 그러더라구요
돈가스 2개를 주문하니까... 3분이내로 나오는게 아닙니까...?
이상하다 싶어서.. 먹었는데 돈까스가 식어이있지.. 뭐에요..?
그래도.. 모르는척하고 다먹고 좀 배가 덜차길레...
무의식적으로 공기밥하나랑 짬뽕국물좀 주세요~
그러니까 예~ 그러구.. 가져오는거 있지요...?;;;
저희는 그냥 무의식적으로 먹고있는데 친구가 갑자기
"야 아까 짬뽕국물이랑 밥이랑 없다했다아이가?"
그러는 거에요 딱보니 어? 뒤통수를 빡!치는 거에요..."
그래서 카운터에게 아니 이게 무슨상황이냐고 뭐 이런집이있냐고
그러니까 씨익 웃으면서 그러더군요..
"죄송합니다 사실.. 뽁음밥은 뽁기 귀찮고 짬뽕은 면하고 국물 대피기가..."
그러더라구요... 와 정말 짜증 지대루나는거있잖아요...
요정 굳어가지구.. 그럼 돈까스는 튀기고 밥푸고 해야되는데 왜 했냐니까..
자기들 아침먹는다고 튀겨놨던거 라고 하더라구우요.....
먹으면서.. 이상하다 싶었지만.. 밥이 따듯했는 지라...
참내 무슨 이런 짱꺠집이 다있습니까?........
그래서 저는 할말을 잊고.. 그냥 돈 던져주고 안번 야리고 나왔습니다..
참.. 세상에 이런사람들이 있어서야 ..원.. 참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