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짝사랑 일년반 그리고 그후...

너없인못살아 |2008.08.31 07:51
조회 876 |추천 0

안녕하세요(__)

설에 사는 20대 중반 처자입니다.^^

심각한 고민에 빠져 밤새도록 해결방책만 생각하다

결국 이곳에서 도움을 청하려 왔어요 ㅎㅎ

 

제 고민은말이죠 ㅠㅠ

이상형은 아니였지만 어른공경할줄 알고 선량한 마음씨에

자꾸 저도 모르게 친한 오빠 동생사이에서 이성으로 관심이 기울여 지는 사람이 있어욤

그런 짝사랑이 1년 조금 넘어가네여 ^^;;(워낙 한우물만 파는 성격인지라 ㅎㅎ)

왜 짝사랑만 했냐구용? 그사람은 3년된 여자친구가 있어요 ㅎㅎ

물론 죄책감에 마음 접기를 수백번을 해보았지만 그럴수록

제마음속에 그사람의 존재는 꽉꽉 채워 지더군요 ㅡㅡ;

그러다 두달전쯤에 그사람 친구들과 술자리에서

그사람과 그사람 여자친구분의 애기가 나오던군요 ..

나도 모르게 솔깃했져 ㅠ_ㅠ

그 두 사람 아주 오래전부터 사이가 그다지 좋질 못했다는둥..

여자쪽이 너무 드세고 성격을 감당하지 못해 힘들어하고 있다는 그사람..

그래서 친구들한테 헤어지고 싶다고 매번 말해왔다는둥..

 

참.. 이런내가 원망스러웠지만..

마음속으로만 웃게 만드는 대화를 풀어놓더군요..얼마후 그두사람은 헤어졌다네여 ....

 

그리고 한달전쯤 그사람이 저에게 고백했습니다.

오래전부터 좋아했다고..자신과의 싸움에서 혼자 많이 힘들었다고..정말 진실했습니다.

 

저또한 나에게 이젠 너무 소중한 사람이 되어버렸기때문에

마음을 어느정도 받아준 상태고..지금 정식으로 연인관계는 아니지만

서로 좋은감정으로 만나고 있습니다..

 

문제는 말이죠 !!!!!!! ㅠㅠ

그 사람은 결혼전제로 교제를 생각하고 있기때문에 부모님의 의견을 중요시 해요

그래서 부모님께 말씀드렸답니다..근데 절 거부하신다네요 흐윽....

 

왜냐하면 전 여자친구의 자리가 부모님께도 컸나봐요..결혼할줄 알았는데

두사람이 헤어지게된 요인이 저때문이라는 생각에 절 아예 볼생각도 안하십답니다.

본의 아니게 제가 부모님들 심난하게 만들어 드린거 같아 너무 죄송하네여..

 

저요 그사람 하나만 보고 여기까지 왔기때문에 사실 여기서 쉽게 포기는 못하겠어요 

부모님께 인정받을 수 있게 제 진실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직접만든 소소한음식 싸들고 편지를 써서 무작정 찾아뵐 생각이에요.

물론 그사람 모르게여..찾아뵙고 기회를 달라고 부탁드릴꺼에요

괜찮을까요..?

 

또다른

교제허락을 받을수있는 좋은 방법없을까여?

이건 뭐 제가 결혼 승낙 받으려고 안달난 남자같네여 ㅡㅡ ㅎㅎ

도와주셔요 !!간곡히 부탁드립니다.ㅠㅠ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