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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성격이 이상한가요?

ㅎㅡㅇ |2014.02.23 03:27
조회 756 |추천 2


안녕하세요..저는 올해 16살되는 여자에요.
제가 폰이라 조금 이상할 수 있지만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고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초등학교 1학년때 엄마 아빠가 이혼하셨어요. 그전에는 엄마네와 아빠네를 어른들에게 이끌려 살기도 했어요. 친가에서 친오빠와 저를 돈없다는 이유로 고아원에 버리려하셔서 현재까지 친가에서 엄마,저,오빠가 얹혀 살고 있어요.. 물론 아빠는 돌아가셨어요.

사전소개는 여기까지하고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저는 성적이 매우 저조해요..평균이 67점 근처에서 놀아요.. 국어,사회,과학 이런거는 70~80점 되는데 영어,수학이 정말 미쳐요. 학원은 제 사정에 꿈도 못꿔요. 근데 엄마가 어찌해서 얻은 돈으로 오빠 중1 조금 중2조금 학원보내줬어요. 저는 오빠가잘되면 나도 좋지 하고 별로 상관안썼어요.. 그런데 오빠가 인문계말고 다른쪽으로 진학을 하게됬어요.이미 저는 오빠 학원다니는거 찬성했으면서 이제와서 인문계는 난데 나나보내주지.. 이런생각이 들어요. 오빠랑은 사이가 좋아요. 엄마의 미친성격때문에 저희끼리라도 뭉쳐야 살거든요.. 오빠가 좋지만 성적도 내가 현저히 모자르고 공부쪽도 나인데 저를 안보낸게 섭섭해요.. 가끔 느꼈지만 요즘 3학년 되려니 압박감이 생겨 더 그런가봐요 제가 이상한가요? 못됬나요? 이 성적으로 가다가 인서울은 무슨 지방대도 못갈꺼에요..

지금 보이듯이 저 부정적이에요.. 인서울?미친듯이공부해도 재수하는데 네까짓게? 이러면서 질타를 해요. 스스로에게 그런데도 저는 공부도 안해요. 미친거죠 아무도 제가 이러는것을 몰라요 성격을 활발하게 바꾼 이후로는 혼자 있을때만 진짜 제성격이 나오는것같아요..친구들에게 부정적인데 현실적이다 라는 말을 많이들어요.


예를들어 기부를 아프리카아이들에게 하라고 티비에서 나오면 저는 우리나라 아이가 굶어죽는게 몇명인데 아프리카를 걱정해? 그돈을 우리나라아이에게 쏟고 주위사람들을 위해 베풀지..이렇게 말해요 제친구들은 아프리카애들 불쌍하다 그러는데 불쌍한거랑 돕는거랑 별개아닌가요? 자기 밥그릇도 못챙기면서 돕는거 저는 별로라고 생각해요 제가 너무 나쁘게 보이지만 어쩔 수 없나봐요..

길거리에서 나물파시는 할머님들 보면 왠지 안타까워요 저도. 버려지는 강아지들 불쌍해요. 그렇다고 제가 해줄 수 있는게 없는데 무리해시 돕고싶지않아요.


제 감정이 매말랐나요. 저는 일단 비판적으로 봐요. 세상살려면 착하게살면 안좋을꺼같아요. 엄마가 난리치셔서 횡설수설 하게되네요..

오빠 학원이랑,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는 저 이상한가요..? 제가 나쁜가요..

조언주시면 감사합니다 근데 딱 한분은..너희 엄마가 차별해도 네 돈을 가져가거나 담배땜에 걱정하는 너를 대수롭지않게 넘겨도..같이 죽자고 덤벼들때도 잘버텨줘서 고맙다고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엄마가 자꾸 다같이 죽자는데 그러고싶네요..ㅎㅎ



제성격이 이상한지 어떻게 해야되는지 조언좀 해주세요. 공부하라고도 해주세요ㅋㅋ.. 감사합니다
추천수2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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