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팔리게
너 때문에 내 방에서 몰래 서럽게 울다가
아빠한테 들켜서 더 쪽팔리고
그 좋은 학교 때려 치우고
무엇 하나 되는 일 없이 몇 년 동안
방황하며 인생 바닥본게 엇그제 같은데
후아
길에서 우연히 너를 보았지
면상은 그대로 인거 같더라
심장이 뛰는 대신
콧방귀가 나오더라
내가 너를
왜 좋아 했을까
쪽팔리게
너 때문에 내 방에서 몰래 서럽게 울다가
아빠한테 들켜서 더 쪽팔리고
그 좋은 학교 때려 치우고
무엇 하나 되는 일 없이 몇 년 동안
방황하며 인생 바닥본게 엇그제 같은데
후아
길에서 우연히 너를 보았지
면상은 그대로 인거 같더라
심장이 뛰는 대신
콧방귀가 나오더라
내가 너를
왜 좋아 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