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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력서 쓰는것도 부모랑 의논함?

ㅡㅡ |2014.02.28 22:14
조회 253 |추천 0
아 진짜 너무답답해서 글 씁니다.



취준생인데,. 부모가 내가 어디가고싶어하는지 알고, 어디쓸건지 알고 물론 그런건 좋다 이겁니다.



근데 요즘같이 이력서 몇군데 딱 써서 취직하는게 아닌 마당에 수십개, 수백개가 될수도 있는 것을 일일이 무슨



다 보고를 하고. 어디쓰고싶냐 그래서 무조건 큰곳보다

나를 진짜 필요로하는 곳에 가고싶다고(취업을 막학기때 했었는데 신입을 무슨 벌레취급하는 그런분위기에서 상처만

입고 나온 경험이 있던 터라) 말 했더니



내가 니 작은데 보낼라고 대학보낸줄 아냐며ㅡㅡ



그러면서 남들한테는, 부모욕심에 애를 그동안 가둬서 항상

미안하다는둥 ... 진짜 이럴때마다 너무 싫습니다.



언제는, 우린 너 졸업까지 시켜주고 그다음은 니인생 니가 개척하는거라시더니만, 무조건 큰데 가라.그래야 니가 아빠로서 떳떳할수 있다, 보너스도 많이 받고 해야 먹고살기 수월하다 등등..



전 상경계라 고연봉 직군인 정유, 건설, 중공업, 화학 등등 이쪽분야는 꿈꾸기도 어려운데...

뉴스에서는 그쪽이 연봉이 5천이니 8천이니 이러니까, 4년제 보내놨으니 그정도 받는곳에는 가야되는게 당연하다는 식의 생각들...



물론 돈도 중요하죠. 저도 몇개월이나마 직장생활 했었으니.

근데 다른친구들보다 적게는 오십, 많게는 백이상 월급은 더 받았어도 결코 행복했던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어딜가나 비슷한건 감안했지만, 신입을 벌레취급하고 가르쳐주지도않으면서 욕부터 하고. 자기들 일 대충해서 결제 같이 받으라고 떠넘기고, 틀린거땜에 빠꾸먹으면서 결국 확인제대로 안했냐고 욕은 제가 먹고.



그렇게 일하다보니 차라리 돈은 더 적을지언정 좀 배려해주고 화목한 분위기의 사무실에서 일하고 싶다는걸 느꼈거든요. 근데 매번 말할때마다 부모님과 온도차가



너무크네요. 대화하다보면 항상 입장차만 확인할뿐 전혀 대화가안되요. 오죽 트러블이 심하면 제 목표가 숙소생활하는 타지역 회사 취업이겠습니까. 답답합니다 정말.



제 나이 27인데, 자기세대랑 맞춰서 생각하시니. 넌 아직도 학생에 결혼은 언제할라그러냐.너 엄청 늦었는데 왤케 조급함이 없냐 등등...



하... 슬프네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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