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많은 분들이 댓글남겨주신거 하나하나 다 읽었습니다. 충고해주신거 모두 감사하구요 앞으로 제몸 제가 잘 지키고 나중에 절대 후회되는짓 하지 않을거예요.
제가 너무 어리게 생각한것도 같고
이일을 겪고나니 남자가 좀 무섭기도하네요...
그 친구연락처는 지금 차단한 상태고 앞으로 절대 연락하지 않을겁니다 몇일은 힘들겠지만요...
댓글남겨주신 분들 정말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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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갓 20살된 여대생입니다.
모바일로 쓰는거라 맞춤법 틀려도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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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겐 연락한지 한달정도 된 남자가 있습니다.
나이는 동갑이구요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얼굴도 잘생겼고 운동해서 몸도좋고
특히 말을 너무 잘합니다.... 칭찬도 정말 잘해주고요..
사귀지는 않지만 저는 그친구에 대해 그린라이트구요
그 친군.... 진심인지는 모르겠지만 절 좋아한다고 하더군요..
몇번만나고 계속 좋은 감정이 지속되다보니 사귀기도 전
키스까지 해버렸습니다..
하고나선 조금 아차 싶었구요..
대화를 하다보니 성에 대해 특히 성관계, 잠자리를 갖는것에대해 굉장히 개방적인? 친구더라구요
관계는 세명정도 맺었다고하구요
저는 혼전순결주의자는 아니고 정말 사랑하는사람이라면 할수있다 정도의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 관계를 가져보진 않았구요
그친구랑 정말 잘해보고싶은 마음이 있어서 진지하게 스킨쉽 진도라던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래서 나랑 할거야 안할거야?"
이러더라구요.... 순간 너무 당황해서 말을 못이었습니다.
저한텐 쉬운결정이 아니라 못하겠다... 라고 했구요
어차피 남자는 마지막목표가 잠자리다 그런것보다
하고나서 사귀게되면 더 좋지않겠냐
나는 그래왔다 이러더라구요
하지만 자기랑 속궁합이 맞아야한다...
안맞으면 사귈수없다...
참.. 너무 황당해서 말도 안나오고 손도 부들부들 떨렸습니다..
난 처음인데 너무 과한 요구를 하는게 아닌가싶고..
속궁합이라는게 처음부터 잘 맞을수도 없는거고..
사귀면서 서로 노력하면서 맞추면 되는거라고 생각하는데
자기경험상 그건 불가능하다고하고
그리고 누구나 정말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과 하고싶잖아요?
정말 저를 좋아한다고 하고 표현도 잘해주는데 저는 조금 헷갈립니다ㅠㅠㅠㅠ
바보같죠ㅠㅠㅠㅠㅠㅠㅠㅠ
헤어지고 그 다음날 카톡을하는데
계속 그이야기를 했죠...
여: 해서 나랑 안맞으면 안사귀는거고 그럼난 뭐가되냐
남: 뭐가되긴 뭐가되냐
뭘그렇게 심각하게 의미부여를하냐
좋아하는 사람이랑 관계를 가졌다고 생각하면 되지 않냐
계속 이런식의 대화를 하다 싸우고
지금은 이틀째 연락을 끊고있습니다.
머리로는 정말 나쁜애다 내가 잘못걸렸다
이런생각이 드는데
또 연락을 안하니 답답하고 보고싶고 그럽니다ㅠㅠㅠ ㅠ
어떻게 해야될까요ㅠㅠ
계속 연락을 안하는게 좋겠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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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한테도 다얘기 해보고 정신차리라는 소리도
들었는데 자꾸만 왜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ㅠ
남자분들도 보신다면 댓글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