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기분에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인생이 꼬인것같은 기분인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매일 매일 하루가 답이없는듯한기분이고요.
마음은 초조해서 횡설수설할수도있어요
읽기싫으시면 밑에 4줄만읽어주세요
부모님중에 아빠가 꼭 공무원이되길원하시더라고요.
그래서 2년전 대학교에 입학하고 1학기만 다니고 공무원을 준비한다고 휴학을했습니다.
그땐 그저 어렵다는 말만 듣고 주변에 공무원준비하는 사람이 없다보니
그냥 내가 공무원이 되었을때 모습만 상상하면서 공무원학원에 등록하고 준비하기시작했습니다.
1년은 원룸에서 지내고 계약기간이 끝나고 집에 내려왔는데 시험도 벌써 2번이나 떨어지고
부모님과 같이 있다보니 눈치만보이네요
다음시험이 2주도 안남았는데 심리적 압박감은 자살하고싶을것만큼 커져만가고요.
부모님도 이번시험을 마지막으로해라고하고 저도 지쳐서 더이상하고싶지않아요
이번에 경쟁률을 보니 35명뽑는데 840명넘게 지원했더라고요 붙을자신도 없어요
이번시험이 끝나고 뭐해야될지모르겠어요
부모님끼리도 이야기도 잘못되었는지 엄마한테 휴학한다고 말했는데 아빠는 제가 이번시험끝나고 자퇴하는걸로 할고있고요.
저는 대학교에있는 로스쿨에가서 변호사가되고싶은데 대학교와 로스쿨합치면 6년이넘게 남았고
제가 첫째인데 밑에 동생들때문에 너무 이기적인것같기도해서 포기할까 싶기도하고
부모님말씀대로 여자지만 군대부사관으로 지원할까 생각중입니다
하지만 어떤남자가 여군을 좋아할까요? 부사관지원하면 학력도 고졸이고 나중에 결혼할자신도없습니다 지금다니는 대학교도 어렵게 들어왔는데 자퇴하기에도 아깝고요
대학교휴학하고 공무원준비했는데 이번을 마지막으로 시험치는데 잘될지모르겠고 시험끝나고 내가 원하는대로 살아가기에는 돈과 시간이 오래걸리고 부모님말씀대로 여자부사관지원하려고하니 내가 다니는 대학교자퇴하기도아깝고 결혼도 못할것같고 요즘 다 대졸인데 고졸이면 별로 떳떳하지못할것같아서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