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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애정결핍

얼마전에 한달사귄 남친이랑 헤어졌는데

나없이도 살 수 있다는 말이 너무 충격적으로 다가왔음

그렇게 좋다고 하더니 와 맘이 어떻게 싹 변할까 싶고

빨리 그사람아닌 다른사람한테 사랑받아야할 것 같고 그런 생각이 들면서

이때부터 애정결핍이 생긴 것 같음 너무 피곤해ㅠㅠ

늘 외롭고 불안하고 우울하다

나를 사랑하는 엄마도 있고 아빠도 있고 대학도 갔고 친구들도 많은데 남들이 보기엔 난 분명 행복할 사람일텐데 정작 나는 마음한구석이 돌덩이 얹은것처럼 답답하고 시큰시큰하다

난 왜 '남자친구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삶을 살까?

부모님이 줄 수 있는 사랑과 친구나 주변사람이 줄 수 있는 사랑과 애인이 줄 수 있는 사랑은 종류가 다른 것 같다

다른 걸로 채워지지 않는 빈 곳이 있다

ㅠㅠ하....나를많이많이 사랑해주는 사람 만나고 싶다

다 이해해줄 수 있고 오래오래 나만 봐줄 수 있는 사람 만나고 싶다

꽃샘추위 아직춥기만한3월, 스무살의 봄은 대체 언제오는걸까 ㅠㅠ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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