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단히 얘기를 하면
결혼문제로 좀 조언을 구하고 싶은데요
일단 제 소개를 하면 서울 거주(부모님과 함께) 31세 공무원 연봉은 대략 이거저거 전부 합치면 3500~3700 정도 됩니다.(각종 수당이 많이 붙은 직이라 일반공무원보다 좀 많이 받아요), 집안은 정말 그냥 무난하고 평범하구요 뭐 결혼해서 따로 부모님을 부양한다거나 하진 않습니다.오히려 제가 기대야 할판... 갚아야 할 학자금이라든지 빚은 전혀 없습니다.
여기까진 큰~ 문제가 없어보이긴한데.. 제일 큰 문제는...
제가 시험에 합격한지 얼마 되지 않아 모은 돈이 없다는겁니다!! 정말 이제 0원에서 시작을 해요
3개월월급 받은거 백몇십씩 저금해놓은게 다입니다. 부모님께서는 아버지 현직에 있을때 제가 결
혼했음하시고.. 저도 빨리 하는게 낫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솔직히 1년안이나 2년안에 하고 싶은데
이 박봉으로는 아무리 계산을 해도 2년꼬박 모아도 얼마 되질 않아요 그래도 결혼할때 투룸전세라도 들어가야할텐데.. 사는곳이나 직장이 송파구라 강남.서초,송파,강동 쪽엔 집을 마련하고 싶은데 망할놈의 전세값이 1억이 넘어 가네요 ㅠ
그래서 저는 그나마 1년이상 좀 모아서 그돈이랑 + 부모님께서 아주조금 도와주실거 예상+대출을 받아 + 여자쪽과 혼수 예단이런거 다 생략하고 돈을 합쳐
같이 집을 사고 가구사고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데 이런 생각가지고 있으면 여자들이 좀 결혼을
꺼려할거 같아서요... 어떻게 설득을 해야하나요? 혹시 여기 계신분들도 결혼할때 빚을
막 5000이상 지고 시작하면 아무래도 좀 안좋겠죠? 아니면 너무 제가 욕심부리는건가요..
나이가 먹더라도 모아서 가야하는지...
암튼 결론은 어떻게 여자쪽을 설득할지 이 상태에서 결혼이 가능한지 기혼자나 미혼자여성분들의
진솔한 조언을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사랑만 있다면 뭐 단칸방에서도 살수있지요 이런 조언은 좀 사절요 ㅠㅠ
현실은 그게 아닌거 같아요..저도 단칸방은 같이 살 아내한테 예의가 아닌거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