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썸타다가 남친이 고백하면서 사귄지 세달째인데요
아 둘다 대학생이구요
썸탈때는 물론 그랬고; 사귀기 시작한지 한달동안은 알콩달콩 카페나 산책도 하고 남산도 가보고 하면서 바깥에서 데이트를 주로 했는데
둘이 몸으로 사랑을 나눈 이후로는 남친이 자취방으로 부르는 일이 잦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남친 자취방에서 음식을 해서 간단하게 먹거나
남친 자취방 근처 식당에서 거의 밥을 먹게 되고
자취방에서는 거의 티비보거나 영화보거나 하다가 계속 살을 부대끼고;
남친이 고1때 여친을 한번 사겨보고 4년만에 절 만나는거라는데
여자가 엄청 그리웠다고 하더라고요 표현을 저런식으로 했음;
근데 이러다가 저도 그렇고 남자친구도 그렇고 서로가 서로에게 금방 질릴것같기도 하고
남자친구가 저랑 방에만 있다보니 자기 친구들도 잘 안만나는것같고
공부도 안하는것같고. 걱정이 많아요
제가 공부 좀 신경써야하는거 아니냐고 하면 오히려 버럭 화내고.
이러다가 남자친구가 저때문에 안좋은 방향으로 갈것같아서 걱정스럽기도 하고 그런데
고쳐주는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