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화가 나네요.
저희 회사 경리보시는 분.
자기 일이 돈에 관련된 일 처리하는 건데
경비처리내역 주면 자기 일인데도 신경질 내고,
그냥 컴퓨터로 이체만 해주는 일도 귀찮아서 미루고.
대표님한테 결과 보고 할 때는 자기가 빼먹고 안 한일은 남탓하기 바쁘고.
그래도 저한테 피해만 없으면 상관없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무슨일이랍니까.
입사한지 1년 9월입니다. 보통 3개월 지나면 정사원 되면서 4대보험 신청해주는데
그것도 경리가 미루고 미루다가 9개월째에 4대보험이 신청되었죠.
그때도 자기 바빠서 까먹었다고 해놓고는 6개월째 4대보험 안해준거 대표님께 말씀 드려서
대표님 지시하에 바로 처리하더군요.
그것도 그냥 넘겼어요. 그러고 올해 초에 연말정산 신청했습니다.
그런데 저번주에 그러더군요.
우리 회사 사람들 연말정산때 돈을 뱉어내게 생겼다고.
그것도 10만원 안팍의 돈을 말입니다.
왜그러냐 물어니 자기가 세무소 언니에게 들었는데
월급에서 다달이 빠져야 할 돈을 자기가 안 빼고 줘서 그 돈을 직원들이
연말정산에 뱉어내야 된다는겁니다.
그러니까 1년 월급 나가는 동안 내야 할 세금을 경리가 안 빼서
저희가 뱉어내야 된다는거죠..
솔직히 기분 나쁘지 않나요?
원래 다달이 나가야 할 돈이라면 그때 그때 빠져나갔으면 괜찮은데
모르고 있다가 지금 내라니요.
저 1년 9개월 일하면서 한 번도 월급 지출 내역 받아본 적 없습니다.
처음에 요구 했더니 4대보험 되면 그때 준다더니 4대보험 적용되고 달라니
자기 바쁘니 내일준다며 미룬게 지금까지 왔습니다.
자기 일인데 본인이 실수했으면서 남탓하고, 저번에는 법원에서 날아온 우편물도
대표님 안드리고 버렸다가 600만원 손실 입은적 있습니다.
경 리 때 문 에 요.
세금고지서 때문에 우편을 관리를 경리가 하는데 몇개월 치를 가져다가
그냥 분쇄기에 갈아버린거죠.
대표님이 법원에서 연락 받고 경리에게 통지서 날라온거 못 봣냐니까 자기는 못 봤다고 합디다.
그런데 그건 보통 등기로 보내서 누가 받았는지 싸인해가잖아요.
조회 해보니 경리가 받았더라구요.
그래놓고 니가 받지 않았냐 물으니 말이 바뀝니다.
대표님 책상에 뒀다고.
정말 여자인데.. 정말 이런말 까지 하고 싶진 않은데
몸에서 악취가 납니다. 입은 어떻구요.
여름에는 죽을 맛이에요.
덕분에 저는 향초를 매일 키고 삽니다.
경리 냄새 때문에 그만둔 사람도 2명이구요..
본인 몸에서 냄새나는 걸 알고 향수를 뿌리는데 그 두 냄새가 섞이면 어떤 냄새가 나는지
상상은 되시나요?
에휴.. 그건 그렇다 치고
경리의 잘못으로 월급 잘못 계산해서 일어난 연말정산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이쪽으론 지식이 없어서 이렇게 당하기엔 너무 원통하고 분하네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