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민고민하다가 이렇게 글을 쓰게될줄 몰랐네요.
두서없이 쓰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현재 300일 넘게 연애 중인 29살 여자입니다.
제 남자친구도 29살 동갑입니다.. (결혼생각 있습니다.)
우선 제 남자친구는요..
중소기업다니고 있고 돈은 많이 벌지 못하지만.. (능력 좋은편은 아닙니다.ㅜ)
제가 티격태격 하지만 내성격 다받아주고
참 사람으로 보면 넘 착하고 다정하고 저만보는 남자에요..
그런데.. 상처가 있습니다... 집안의 부모님 이혼... (아직 저의 부모님은 모르십니다.)
저의집에서 남자친구와의 교제를 반대합니다. 심하게....
아직 남자친구를 소개해 주지는 않았지만..반대하세요..
그이유는..
저의 엄마가 점을 많이 보세요....
제가 남자친구 사귄다는 걸 알고.. 점을 보러가셨는데.. 거기서 반대를 했어요..
다른 점집에 가도 돌아오는 답변은 헤어져야한다.. 둘이 궁합이 안맞다.. 나중에 고생한다...
엄마는 여러곳을 점집을 다녔는데 궁합이 좋다라는 소리는 커녕 다들 헤어져야된다라는 말이니...
그 얘기를 듣고 엄마는 저보고 헤어져라고 난리네요..;;
그게 스트레스가 쌓여서 엄마, 남친 몰래 처음으로 저도 점집에 가보았네요;;
마찬가지로 거기에서도 남친과 헤어져라고 하더군요..
결혼하면 너가 고생하고 이혼수가 있다나 머라나...;;
진짜.. 점집 말들이 맞는다고는 볼수없는데...
다들 헤어져라 난리니.. 제가 미치겠습니다.
남자친구한테 티를 내지 않지만... 저의부모님이 헤어져라고 재촉하시고,.
둘이 잘 만나라는 사람이 하나도 없네요 ㅠㅠ 제편이 없어요..
저는 결혼생각도 있는데..
결혼은 현실이라고 하나요?;
막상 이런얘기 들으면.. 나중에 내가 고생하면 어쩌지? 부모님 말 안들어서 후회하면 어쩌지?
이런 생각 너무하게 되네요ㅠ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