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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매정하게 헤어졌어요

서울에 살고있는 흔하디 흔한 평범한 26살 여자입니다 헤어지게 된 그사람은 1살 차인 27살 이고요 지인의 소개로 300일정도 연애 끝에 이별을 결심 하게 되었네요

300일동안 4번이나 이별을 말했던 그사람을 울며불며 매달려 잡아 왔습니다

집안사정이 힘들던 그사람이 도저히 안될거 같다며 몇번을 말하더라고요

물론 그이후 항상 데이트비용은 제가 지불하게 되었네요

그리고 어제 영화를 보고 여느때와 다름없이 즐겁게 데이트를 하며

또 사랑을 했는데 문제는 집에 들어가기 두시간 전의 일이었습니다

연애초 여자문제로 많이 다퉈왔고 어제도 여자의 연락문제로 다투게 되었어요

10분전 품에 안겨서 사랑한다고 말하던 그사람이 가게의 여자직원의 카톡으로

뾰루퉁해있는 저에게 화가난거죠 방을 나와서 버스타는것 조차 보지 않고 먼저 가버리는 그사람이 너무 미웠습니다 집에 돌아와 그사람에게 직원으로 그런 연락은 안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달라 하였는데 내일 출근후 말하겠다고 하더라고요

이미 많은 이별때문에 저도 지쳐있던 터라 "오빠는 말하지 못할것이다" 라고 얘기한게 어쩌면 화근이 되었나봐요 "그럼 이제 앞으로 날 볼수 없겠다" 라더군요

그말을 하고 바로 스토리며 카톡에 있는 제사진들을 정리하더니 차단까지 해놨어요

다신 연락올일 없을거 같은 행동에 너무 마음이 아파서 여기라도 이렇게 글을 쓰네요

생전 어디 댓글 한번 달아본적 없지만 그냥 위로가 받고 싶어서요

그사람이 저때문에 아파 할 일도 다시 돌아오려는 일도 없겠죠?

글재주도 없고 몇시간쨰 오르락 내리락하는 기분에 제대로 말을 하지 않은거 같네요

아마 아직도 저혼자 그사람을 너무 좋아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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