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업무중(?!) 항상 네톡을 즐겨보는 네톡 애독가입니다!!
매일 즐겨 보기만 하다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되네요^^
일은 이렇게 시작 되었습니다 ~
회사원들의 꿈의요일 Friday Night!! 저는 간만에 학교 후배 두명을
회사 근처인 종로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간만에 셋이 만나서 ~ 끝장나게 술을 마셨죠 ~
워낙 술을 다들 좋아해서~ 정말 쉴틈없이 마셔댔죠~~
그때 까지는 아무이상 없이 신나게 놀고 있었는데 ~ 이제 집에 가기위해 택시를 잡으며 사건을 발생 했습니다..
(저녁 12시쯤 종로에서 택시잡기란 하늘에 별따기란거 아시죠?^^)
택시를 세우면 ... 택시기사는 창문만 빼꼼히 열고!! "어디가세요?" 라고 물으면..
자기 입맛대로만 택시에 태우죠!! 전문 용어로 승!차!거!부!!
다른 지역은 제가 안가봐서 잘 모르겠지만... 암튼 종로쪽은 무지무지 심합니다 ...
그렇게 당하고 당하고 ... 지치고.. .마신술 다 깨가면서 .... (ㅜㅜ)
"다산콜센터" 120에도 신고를 해보고 ~ 택시기사랑 싸우면서~ 터득한 택시 타기 노하우...
1."택시에서 사람이 내릴때 문 열렸을때 냉큼타라"
2."승차거부의 성립원칙"을 잘 활용해라
1.택시에 탄다.
2.손님이 택시기사에게 목적지를 말한다.
3.택시기사가 자신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갈 수 없다며 내릴 것을 요구한다.
*꼭 자신이 택시에 앉아서 목적지를 물어봐야 합니다. 지나가는 택시를 세워서 창문만 빼꼼히 열고 목적지를 말했을때 그냥 가버리는 것은 절대로 승차거부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다산 콜센터에서 말해준거임)
저도 이러고 싶진 않지만.... 택시기사가 봤을땐 제가 진상이죠 진상 ㅋㅋㅋㅋ
암튼 동생들도 있고해서 ~ 집에 데려다 주어야 하기에..
일단 동생들은 벤치에 앉혀 놓고~ 저 혼자 택시 사냥에 나섰죠..!! (완존 하이에나가 따로 없음..)
운좋게 바로 어떤 택시 하나에서 손님처럼 보이는 사람이 내리더 군요....
포착하자마자.. "다다다다다다다다닷~"하고 달려가서 냉큼 택시에 탔죠
택시 아자씨 : "어디까지 가십니까?"
나 : " *** 이요 " [<---- 5천원 내외의 거리임]
(동생들은 일단.. 택시가 간다고 하면 ~동생들 있는 곳으로 가서 태워서 가려구 했구요^^)
택시아자씨 : "손님~ 저랑 방향이 틀려서 갈 수가 없네요"
나 : (택시가 무슨 버스야?? 히밤..)"아저씨 ~택시가 무슨 방향을 따져요 ~그냥 가주세요"
택시아자씨 :"나도 왠만하면 가는데 방향이 맞지가 않아서 갈 수가 없어요 ~다른차 타요~"
나 : (ㅡ"ㅡ) "ㅎ ㅣ밤... 아저씨... 지금 나 ~ 택시에 탔고 ~ 아저씨한테 목적지 말했는데, 아저씨가 내리라고 한거죠 ?" 라고.. 승차거부 성립원칙을 하나하나 말해줬죠 ~
택시아자씨 : (당황하며) 아뇨아뇨 ~ 손님!! 그건 아니죠 ~~~!!!!
나 : "뭐가 아녜요?? 저 여기서 내리게 되면 바로 신고 할꺼니깐... 그냥 가주시죠 ~ "
택시아자씨 : "쉬밤 ~ 나도 몰라 ~ 난 반대로 갈꺼니깐 ~ 알아서 하슈~~ 붕~~~~~"
(이 아저씨.... 정말 반대로 가더군요 ... ㅡㅡ;; 속도 빠르게.....)
(아.. 쉬밤 어케 하지 .. ????? )
하다가.. 번뜩 한마디!!!! 걸쭉하게 ~ 흥얼거리며~~ 비아냥 거리며 한마디 했더니만!!!
아저씨 왈 (지친듯..)" 아~~~ 놔... 갑시다!! 어디 가신다구요 ? 어딘지 ~ 갑시다!!!!!"
이렇게 해서 ~ 동생들 데리고 잘 귀가 했답니다 ~~~!! 머라구 했냐구여 ??ㅋㅋ
나 : "오호라~~~ 이제 납치까지~~????!!!!!
이건 다산 콜센터120으로 신고하는게 아니고...
112로 신고해야 겠구만~~~~ ♬112가아~~~♩~ 번호가아~~~ 어떻게에 되드라아~~~♬
ㅋㅋㅋㅋ 이러고 핸드폰좀 만지작 거리더니 아저씨가 바로 지치시드라구요 ㅋㅋㅋㅋㅋ
앞으로 택시가 정말 안잡힐때!! 집에 꼭 가야 할때!! 한번쯤 써볼만한 방법입뉘다!!
택시 아자씨들의 승차거부가 없어지는 날을 위하여 ~ 화이팅!!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