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1학년인 평범한 한 여학생입니다.
제가 인터넷에서 어떤 글을 봤는데 왜 콘돔같은 단어가 19금 단어가 되어서 성인인증을 안하면 검색도 안되고 인터넷에서도 피임도구를 왜 청소년한테 구입하지 못하게 하냐는 내용이었어요.
근데..... 전 글을 읽으면서 맞아, 도대체 왜그래?? 이렇게 공감했는데
사람들 반응이 의외였던게ㅋㅋ 편의점이나 약국에서는 팔면서 온라인에서는 왜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냐는걸 비판하는 내용이었고 거기에는 압도적으로 당연히 그래야 되는거 아니냐는 반응이 많았어요ㅋ;
지하철 자판기나 편의점같은데서도 주민등록증을 확인하고 팔아야 한다고, 자기가 편의점을 하는데 콘돔사러 온 학생들을 야단쳐서 쫒아냈다는 댓글에는 찬성도 엄청 많아서 놀랐구요;
전
첫경험이 조금 빨랐어요. 작년에 했고요. 그래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전 나중에 제 아들딸한테 정말 사랑하면 굳이 말리지는 않을테니 피임 꼭 하고 안전하게
하라고 가르칠거에요
그런데 청소년의 관계는 물론 피임 자체를 부정하고 막는 어른들때문에 이게 제대로 될까 걱정이네요. 물론 저희세대가 어른이 되면 이런 문화가 많이 달라지겠지만요.
생각해보세요... 하고싶으면 누가 하지말라고 해도 하잖아요...?
그리고 피임도구를 사러 왔다는건 관계를 하려고 이미 마음을 먹고 왔다는건데 그 상황에서 피임도구를 안 팔면 다른데서 사고 말지 관계를 안하겠어요?
관계에 대해서도 말이 많은데 누가 야동보라고 해서 야동보나요? 누가 자위하라고 해서 자위하나요? 여러분들도 누가 하라그래서 그런거 한거 아니잖아요.
성관계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솔직히 저도 그랬고 제 친구들도 그럴거고 제 자식들도 그러겠죠.
어른분들, 청소년때 관계하는걸 무조건 나쁘게만 봐야 도덕적이고 올바른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건가요?
제가 청소년이고 청소년때 관계를 했다고 청소년때 관계를 무조건적으로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인정을 애써 안하려고 부정하는듯한 어른들의 태도는 분명 문제가 있다고 보여져요.
사회적으로 우리들의 관계를 장려할 필요까진 없어요. 장려한다고 더 하는것도 아니고 금지한다고 더 안하는것도 아닐테니까요. 너무 음지로만 몰아넣고 부정하는게 안좋다는 얘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