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친의 직장엔 공익근무요원들이 근무합니다.
헤어지기전에도 같이 고민상담한다던 친한 누나 동생이라는 공익에게서 오는
연락때문에 많이 싸웠어요..
헤어진지 일주일째 어제밤 집으로 찾아가 새벽1시까지 기다렸습니다.
같은 직장에 근무하는 공익요원 두명이랑 술이떡이 되서 들어오더군요
전 여친은 저를 보고 왜 왔냐고 막 소리를 지르고 그러더니 주저않아서 계속 울더군요
얘기도 안통할거 같고 공익들도 저 때문에 걱정됬는지 누나 집에 들어가는거 보고가겠다며
안가더군요 그래서 결국 전 여친 집으로 돌려보내고 밖으로 나와 공익 두명과 저
세명이서 얘기를 했습니다...그 공익이 그러더군요 자기는 공익이라 회사에서 찬밥신세인데
유일하게 자기들 챙겨주는게 누나다 그래서 자기들도 친누나처럼 좋아하고 잘 따른다
늦게 끝나는 날에는 같이 집까지 데려다주고 아침에도 데리러와서 같이 출근하고 밥도 자주
먹는데 제가 생각하는 그런 이성적인 감정같은 건 없으니 걱정말아라....그래서 제가 부탁했습니다
사귈당시에는 제 여친에게 카톡하고 전화하고 해서 그렇게 싫었던놈인데 ...부탁했습니다
잡고 싶다고 도와달라고...공익도 제 입장을 이해한다며 자리를 만들어주겠다 그 이후엔
자기도 어떻게 할 수 가 없다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연락처를 교환하고 집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집에 가자마자 전 여친에게서 울면서 전화가 오더군요 어디냐고 그래서 다시 집으로
가서 만났습니다. 제가 얼마전 전에 만나던 여친이 페이스북에 등록되있다며 자기 몰래 만났냐고
그러더라구요 하마 헤어지게 된 가장 큰 이유가 얘를 만나기전 만났던 여자와의 페이스북
친구등록이 가장 큰 원인인것 같습닏다...몰래 연락하고 그런건 없구요 쪽지가 와있길래
쪽지 보내려고 진짜 깔끔하게 정리하려고 친구추가 했습니다.......어쨋든 그렇게 잠들고
아침에 일어났더니 어제일 기억 안난다며 내가 무슨말을 했던 널 다시 오라고 불렀던..
그건 술김에 한거다 그러면서 어제 공익들하고 무슨 얘기했냐 무슨일 있었냐 묻길래
사실대로 얘기했더니 전 여자와 페북친구 추가된게 싫다며 나가라더군요 ..못가겟다 했더니
그럼 자기 씻어야 되니까 나가라고 그래서 전 나가서 기다린다고 ...그리고 이제 출근준비를 하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집앞에 어제 그 공익 두명들이 기다리고 있더군요..아마 같이 출근하러
데리러도 온다고 했으니..거기다 어제 그런일들까지 있었으니 걱정되서 왔을지도 모르죠..
결국 네명이서 걸어갔습니다..여친은 계속 저를 쌩까고...전 뒤에서 가고 있었조..
그런데 갑자기 전 여친이 그 공익의 팔짱을 끼고 걷더라구요...일부러 저보라고 낀거같아요..
그래서 제가 너 포기못하겟다 얘기했더니......됬어 우린 이제 끝이야....라고 하고 가버리더군요
셋이서 버스를 타고.....이제 맘 접어야 될까요?
어제 밤에 다시 불러서 집에 들어갔을때 제가 줬던 물건...사진...아직도 버리지 않고
책상위에 그대로 올려져 있더군요....전에 만나던중에도 싸우면 사진같은거 버리던 앤대..
사진이나 그런게 아직 있는거 보니 맘은 아직 남아있는거 같고....일부러 보란듯이
공익이랑 팔짱끼고 가는거보니....마음은 남았는데...정떼려는 걸까요?
미치겟네요.....답변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