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불금, 칼퇴로 아쉽게 마무리를 하지 못해서 다시 왔어요 ^^
열심히 쓰다가 다른거 잘 못 눌러서 다시 쓰고 있네요 ㅜ
삐삐가 처음 집에 와서 적응하던 시기에요
3개월 된 애기 시절 ㅎ 빨간 부리가 깃털 색이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삐삐는 먹는 걸 굉장히 좋아해요
비만될까봐 항상 걱정이라는 ㅜ
뚜비도 못 먹게 하고 자기가 다 먹으려고 해요
삐삐랑 뚜비는 목도리 앵무새라고 하는데
이 종은 스킨쉽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종이라고 해요
그런데 삐삐는 가정 집에서 사람 손에서 이유식을 먹고 자라서 그런지
만져주는 걸 좋아해요
(뚜비는 애교쟁이, 껌딱지인데도 손이라면 기겁을 ㅜ 조류원 출신은 틀려요 ㅎㅎ)
뚜비랑 바람쐬러 나왔어요
우리 뚜비는 나가는 걸 좋아해요
나가자는 말도 알아듣고 문만 열면 신나서 말문이 터져요
뚜비~ 사랑해요~ 예뻐요~ ㅎㅎ
이거는 무릎위에 올라와서 애교부리는 거에요
요래 조래 몸을 흔들면서 ㅎㅎ
알록달록한 요 아이는 사랑이에요
우리 집에 와서 1년 동안 사랑 듬뿍 주고 떠났네요 ㅜ
갑자기 심장마비로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의사선생님이 괜히 새가슴이라는 말이 있는게 아니라더군요
심장마비로 죽는 경우가 많데요
그래서 뚜비뚜바도 그렇게 될까봐 항상 건강하게 오래살아라~ 말해주고 있어요
사랑이도 뚜비 못지 않은 껌딱지 였어요
똘망똘망 눈이 참 예뻐어요
사랑이도 먹는 거 앞에서는 표정관리고 뭐고 없네요 ㅋㅋ
뭘봐? 밥먹는거 처음봐?
사랑이는 썬코뉴어 종이에요
워낙 스킨십을 좋아하죠. 강아지 처럼 만져달라고 부리랑 얼굴을 비벼요 ^^
새들은 참 신기해요
해가 뜨고 지는 시간에 맞워서 알람시계처럼 움직여요
하절기만 되면 새벽 6시 무조건 기상을 하게 만들었네요 ㅜ
자기 일어났다고 이불 속에 와서 기지개를 켜면서 쳐다보고 있어요
집안에 반짝이고 새로 보이는 물건은 다 뜯고봐야 직성이 풀린다능 ㅜㅜ
위험한거는 지켜보고 있다가 바로 뺏는답니다 ^^
오잉??? 하늘에 뭐가 있나?
앵무새들은 시력이 정말 좋아요
작은 먼지만 날려도 저렇게 쳐다봐요
강냉이 한 알 하실래예~
여름에 양신을 쓰고 있으면 오르락내리락 신이나요
엄마랑 나물 뜯으러 가면서 같이 나왔어요
초록 풀들이랑 색이 참 잘 어울렸어요
이게 마지막 사진이네요
사랑이가 무지개 다리 건너기 전 찍었던 사진이에요
이렇게 잘 놀던 아이가 그렇게 갈 줄 아무도 몰랐었네요
아직도 이 사진 보면 찡해요
마지막으로 뚜비 동영상 올릴께요
작년 여름에 찍은 영상들인데
지금은 말을 더 잘해요
안녕하세요~ 뚜비에요. 여보세요~어디세요~언니~언니~
껌딱지 사랑해요 , 예뻐요~아이구 우리애기 예뻐요
뚜비 왔어~ 이리와~
마무리는 또 어찌할지 모르겠으니 바로 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