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쓰는데요
정말로.. 할것 많은 내가 왜 이것을 쓰고 있을까
스스로 고민을 하면서 이글을 쓰네요
최근에 알바를 시작했어요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할 나이이지만
취준은 잠시 내려놓고 알바를 했답니다 .
자세한 제 사정은 내려놓고요....
알바를 시작했는데
함께 알바를 시작한 어린 동생들이 있어요
총 저와 더불어 세명의 여동생들인데
너무나 다들 좋은 동생들이에요
그런데 그 중의 한명이 저와... 조금 썸이 왔다갔다 하는 친구가 있어요
서로 조금씩은 맘이 있는데
사실 저는 맘이 좀 큰 것 같아요.. 저도 제 맘을 잘 모르지만
뭐.. 거의 하루종일 생각나고 연락하고 싶고 보고싶고
얘기하고 싶고 같이 있고 싶고 ㅠㅠ
쓰다보니 이렇게 제 마음이 큰줄 이제 알았네요
사랑에 나이가 있을까 생각이 되지만
저에게는 이제까지 제가 지금 있는 환경
아직 취준생, 뚜렷이 가진 것이 없고, 하는 것 때문에
전 여자친구랑 헤어지자고 제가 했고
그 다음에도 이렇게 썸이있었는데 그 때도 거의 다 같다가 다시 돌아선 것도 저이고..
이렇게 항상 썸을 타다가 끝났는데
이번에 또 썸이 시작됬는데.. ㅠㅠ 어떡하죠
제마음은 이렇게 컷는데 또....끝나는 건가요?
사실 무엇보다도 제가 걱정하는 것은
그친구와 내가 맞는 것도 있지만 안맞는것이 더 많다는 것입니다.
1.신앙의 차이
저는 독실한 기독교인이라서 토요일 주일 뿐 아니라 수요일 금요일까지도 교회꼬박꼬박가는 편이고요 반면에 그 동생은 본인이 독실하지는 않지만 어머니께서 열심이 있으셔서 종종 가기는 한답니다.
2.성격의 차이
저는 매우 의존적이고, 자립심이 약한 반면 그 친구는 매우 독립적이에요 어린나이에도 갖가지 알바를 하면서 돈을 모아 해외를 여행하기도 하고 부모님이 능력이 있으신데도 손벌러지 않고
독립적으로 살아가려고 해요
3.목표의 차이
저는 뚜렷한 목표 없이 모호한 목표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면 그 친구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전문적(?)으로 살아가려고 해요
앞으로 유학도 생각하고 있고(부모님 경제력이 됨)
저는 겨우 워킹 홀리데이 가려고 하고
그런데 맞는 것은 넘 잘맞아요
그리고 요즘에는 그 친구가 저한테 가벼운 스킨십을..(뜨끔)하다러고요
저는 왠지모르게 떨리고 좋아요 몸에서 이상한 호르몬도 나오고
저도 스킨십을 조금씩 시도하고 ..
오늘은 회식 때 실장님이 솔직히 좋아하냐고 물어봤는데.. ㅠ
둘러대면서 피했는데
영화 반창고에서처럼 당당히 고백할까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ㅠ.ㅠ 그냥 넘어갔어요
그런데 정말 좋아요 ㅠ 어떻하죠 ㅠ
제 환경을 봐서는 안되는데
만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