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개콘 두근두근인지 썸&쌈 인지....

두근두근 |2014.03.30 03:51
조회 262 |추천 0
안녕하세요







모바일이라 띄어쓰기 오타 양해좀 부탁드려요.







저한텐 5년정도 중딩때부터 친했던 남자인 친구가있습니다.







얘가 은근 남자다운면이 좀있고 그러면서 섬세한 그런애예요







이게 뭔뜻이냐면 예를들어 제가 손이 차서 호호불고있으면 암말없이 손을 딱잡고 녹여주고 그런식이예요...







아무튼 최근에 어떤 썸남오빠가있어서 그오빠랑 약간 밀당? 같은느낌이라 좋으면서도 불안해하고있는데 그때도 얘가 옆에서 다 들어주고 고민상담해주고 했었었어요.. 근데 약간 불안한 감정상태에서 얘가 또 저렇게 디테엘하게챙겨주니까 갑자기 얘가 조금씩 남자로 보여요 ㅠ







그 오빠땜에 힘들어서 같이 술을 먹으면서 고민상담하고 그럴때 얘가또 멍청이같은게 또 휘둘리냐고 하면서 머리를 푹 끌어서 안아주면서 힘내라고 하고.. 어느날은 우을해하면서 힘내라고 쇼핑가자더니 끝나고 집에 오니 제가산 쇼핑백안에 제가 좋아하는색깔 머리끈이있더라구요 ㅡ.ㅡ 이거머냐고 문자하니 바람부는데 머리날려서 자기 얼굴때린다고 하고다니라는둥..... 암튼 그렇게 지내면서 결국 그 오빠에대한 마음은 완전히 접게되었어요 (밀당인지 썸을 타면서 흐지브지 한 모습땜에 잘안됐어요..)











그런데 갑자기 요즘 이런생각이드는거에요..마치 개콘에 두근두근 이란 프로처럼 제 친구가 오랫동안 혹시 저는 좋아했는데 제가 그땐 어려서 몰랐던건아닌가 하는생각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이 친구가 하는 행동이 꼭 좋아하는 사람한테 하는 행동 같은? 이태까진 스스럼없이 지냈는데 제가 요즘 맘이 힘드니까 그렇게 느끼는건지...ㅠ







암튼 문제는 이럴게 지내다가 어느날 친구들끼리 다같이 술을 멀고 새벽 1시뜸 좀 깨자고 어디 카페를 갔어요. 그남자애랑 저랑 먼저 카페 2층에 가있는데 아무도없는거예요... 그날도 엄청 추웠는데 제가 손을 호호 불면서 있으니까 얘가 또 자기손으로 제 손을 꽉 잡아주는거예요.. 긍데 그땐 이미 제가 얘를 남자로보기 시작한지 좀됐고 술도 좀 취했던터라 쓸데없는말을해버렸어요...







앞으로 나랑 둘이 평생가면서 이렇게 세심하게 챙겨줄꺼냐고 ㅠㅠㅠ 그렇게 나름 고백아닌 고백을했는데 돌아온말이.....











아니, 넌 걔보다 (썸남) 좋은사람 만나서 더 잘 대접받고 살아야지 뭔소리야.. 난 이제 너 돌보는건 그만해야지 ㅎㅎ 이러더라구요..... 근데 이렇게말할때도 손은 꽉 잡고있었구요







좀 벙찌더라구요...자뻑이 아니라 ㅠㅠ 너무 자상하고 애가 착하고 그래서 제가 오해를했었던건지... 진짜 저를 여자로보는 느낌이었는데...배신감? 아닌 배신감이 들더라구요... 그 후로 아직까지 그전과 똑같이 지내고는 있지만... (여전히 자상하고 세심하구요..)











여러분들이보시기엔 어떠세요? 제가 혼자오바한건지 ㅠ 이남자애의 생각이 뭔지 알수가없네요... 제가괜히 경솔하게말해서 친구사이 깬것도같고..... ㅠ







조언좀 주세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