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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이라서 장난으로 사표냈는데 퇴사 당했어요

사마리안 |2014.04.02 17:49
조회 98,636 |추천 23
안녕하세요.
썰마입니다.

황당한 일인데요.
제가 지금 어떻게 해야될지를 모르겠네요.

일단 사무실 밖이구요.
사건의 발달은 제가 오늘 만우절이라서 장난으로
사직서를 팀장님에게 제출하였는데요.

심각한 표정으로 "진심인가" 하고 물으시길래
당연히 장난으로 그러시는 것이겠지 하고 저도 분위기 맞춰준다고
"네..." 하고 고개를 수그리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저 빼놓고 팀회의를 하시더니
제 사직서를 들고 대표님 방에 들어가더라고요...

그러더니,
인수인계 할 것도 없이 오늘부터 쉬셔도 될 것 같다고 하고
다른 팀 사람들도 어떻게 알았는지-

마음 잘 추스리고 다음에 쫑 파티 하는 것으로 하고
일단 집에 가라고 부추겨서 저도 모르게 가방을 들고 나왔습니다.

지금 파고다 공원인데요.

저 정말 회사 못 나가나요 이제?

썰베 - 세상의 모든 이야기들 출처 : [고민] 만우절이라서 장난으로 사표냈는데 퇴사 당했어요. - 썰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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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23
반대수172
베플|2014.04.03 02:45
장난이 현실이 됐다는건 혼자만의 착각. 벼르던 차에 옳거니 바로 사표수리 ㅋ
베플형이야|2014.04.03 12:42
회사에서 하는일이 없으니 인수인계도 없이 쫓겨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플유유|2014.04.03 11:07
ㅋㅋㅋㅋ 이런장난 치는사람이니 퇴사시키고 싶어했겠지 ㅋㅋ 개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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