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새로 회사를 입사했습니다..
지난 회사서 워낙 힘들었던지라.. 새로 들어간회산 천국이었죠..
낯가림이 심한 성격인데도.. 적응잘하고..
그렇게 인정도받으며 일을했습니다..
그렇게 일년후....
회사내부 사정상 전사원 해고통보가 나왔고..
생산직에선.. 이런일은 허다하니..
어느날 담당 주임님께서 절 부르시더니.. 사업2팀으로 가있으라고 하셨고.. (전 사업1팀에 있었습니다)
안짤린다며 한시름 놨죠..
같이 일하던 동생과.. 함께 그 부서로 갔습니다..
가기전.. 말도많고 텃세심하고.. 맘에 안드는사람 있음 그사람과 다니는사람하고 싸움을 붙이고.. 내보낸단소리도 들었고..
말수도 적고 내성적인 저를 모두 걱정하더라구요..
무슨일 있을까하며.. 하루하루 견뎠습니다..
어차피 한달후.. 다시 일하던 1팀에 갈수있으니.. 견뎌보자면서요...
주임님이 화나면 정말 무서우셨지만 다정다감하신 성격이시고.. 아랫사람들을 끔찍히 아끼셨거든요.. 저희가 야간할때면.. 밖에서 기다렸다 보고 들어가시고.. 주간할때면.. 커피사주시며.. 일하기 괜찮냐 걱정해주시고.. 그런모습이 보기 싫었는지.. 텃세를 하더라구요..
떠보려는지 계속 원래있던 1팀에 대해 물어보더니..
같이 온 동생과 친했냐 자꾸 물어보더라구요.. 동생이..
전 그부서에서 교육담당이라.. 맡은일땜에 라인을 자주옮겨서.. 친해질기회가 없었다 얘기를 했나봅니다..
그러던 첫 회식자리...
성과금가지고.. 그부서에선 어케 일했길래.. 성과금을 많이받았냐며.. (능력에따라 차등지급했음) 묻더니..
담엔 얼마 못받겠다 비꼬고..
다 짤리는데.. 관리자한테 잘보여 운좋게 살아남았다며..
다 짜르지 임시로 왜 왔냐며 절 공격하더라구요..
조립하는일이라 손에 물집도잡히고.. 손이 찢어져서.. 동생이.. 면잡갑을 사다줬구요.. 라텟스안에 그장갑을 끼고 일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네들도 손아프다며 근데 자기넨 그정도로 안끼고 일한다하며.. 절 갈구는데.. ㅠㅠ
조용히있으니.. 사람을 등신취급 하는지..
담날.. 회식에 안간 동생과 통화하며 이걸 얘기해줬고..
같이 의지하며 있어보자고 얘기했죠..
그리고.. 야간을 들어갔는데.. 문젠 그때부터 였어요..
동생과 일하는선임이 1팀으로 가라면 갈거냐 묻더랍니다..
그래서 갈거라며.. 못가게됨 퇴사하겠단식으로 얘기했고..
저도.. 같이 그리 대답했거든요..
그러고 동생이 얘기했데요..
한달후쯤 원래부서로 갈거같다며.. 다른언니들 다 알고있다 하던데.. 몰랐냐고.. ㅡㅡ
그언닌.. 바로 다른사람들한테 얘기하니..
그러더랍니다.. 말한적없는 저를 지목하며 제가 얘기해서.. 알았다고..
다시 1팀으로 간단걸 말하지말자 동생과 약속을해논 상태라.. 동생은 제가 자길 속이고 이간질한거로 생각하더라구요..
첫 트러블..
별일아니라 생각하고.. 풀었고.. 전..
이미 전부 짜놓고 친 고스돕에 말려든거같아..
기분은 안좋고 찜찜했지만.. 뒤집어썼구요..
담날저녁.. 출근해서 삼자대면하잔 동생의 카톡이 왔습니다..
무슨소리냐니..
제가그러더래요..
한달후.. 1팀으로 가는조건과 정직원하는 조건이라 얘기했다며.. 그사람들한테 그런소릴 머하러 했냐구요..
그러며.. 갈사람이라선지.. 잘못된걸 지적해주면 우기고..
대답도안하고.. 같이일하기 힘들다며.. ㅠㅠ
그말을들은 동생은 난처하더랍니다..
그러며.. 일잘해서 추천받아 왔는데.. 주임님과 과장님생각은 안하냐며 화를내는동생..
할말이 없더라구요..
이미 저와 동생은 그곳에 말려든 상태였고..
이미 전 그사람들이 싸잡아 병신만든후 였습니다..
전화를끊고.. 미안하다 사과를했습니다..
사실을 얘기한다해도.. 확인할방법도 없었고요..
이것이 모두 제가 술취해한말로 만들어 버렸으니까요
다시 1팀으로 간다한들 얼굴 계속보고 같이일하는데..
사실을 알고난후 동생은 절 어케 볼거며..
같이일을 어케할지 막막하더라구요..
그사람들이야.. 간담보내면되고 첨부터 그쪽부서로 들어오는신입 갈켜서 일함되니까 걱정없는데..
저와 동생은 뭐랍니까.. ㅠㅠ
그래서.. 퇴사를결정했고..
주임님앞에서 그날 펑펑울었습니다 말없이.. ;;
그냥 그만둔다면 안놔주실게 뻔하신 주임님께 거짓말하고 도망치듯 퇴사를했구요.. 2주정도 지난지금..
주임님이 보자며.. 연락을하셨어요..
그때.. 이 사실을 얘기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분명.. 진짜 이유를 물어보시려 하는 주임님 표정..
이녀석 거짓말인거 같단 그 표정.. 아직도 기억나고..
전 얘기해야 하는지.. 걱정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