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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만 좋아해주는 엄마..진짜집나가고싶네요

스트레스 |2014.04.07 22:45
조회 713 |추천 2
방탈죄송합니다. 여기가 어른분들도 많이계셔서 조언좀얻고싶어요저는 17살여자입니다.잦은이사로 자퇴후에 검정고시로 고졸을했고 현재 엄마친구가하시는 가게에서 알바하고있구요.저는 자라면서 엄마한테 조금 밉보일짓이라도했다간 그날이 저는 다리부분에 멍드는날이였구요정말 사소한것하나까지 잘못해도 두들겨맞았어요. 그래서 저는 엄마가 세상에서 가장무서웠습니다.지금도요.초등학생저학년때엔 열이38도여도 학교는 꼭가야했습니다.병원도 저혼자서 보내셨고, 엄마앞에서 기침을하면 시끄럽다고혼났구요.이렇게 저는 정말 잡혀서살았어요.
저에겐 남동생이있습니다.저랑 6살차이나구요. 초등학생4학년이에요..그런데 얘는 벌써부터 스마트폰게임중독에다가, 학교외에 밖에나가는일 전혀없습니다.(친구들이랑 노는거요)그래서 집에만있으니 엄마가 과자등등먹이고하니까 비만이되었져..진짜 배가엄청나와서 심각할정도에요.그래서 저랑 복싱을다닙니다. 저는 다닌지 1달됬구요. 동생은7개월다녔어요.동생혼자다니다보니까 가기싫다고해서 엄마가 저를 넣어주셨구요같이다니다보면서 느낀건데 정말 돈낭비입니다.7개월이면 복싱기술다익히고도 남았는데, 다른초등학생애들은 정말잘했구요. 물론 모두 제동생보다 더늦게다닌애들인데도 정말잘해요반면에 동생은 저랑 같은동작만합니다. 기초죠. 요즘은 저는 다른기술하구요.동생을보면 다른곳에 정신을놔버린것처럼 혼자 멍때리고 하라는거안하고 다른짓하고있고, 말을하면 그것조차 들을 집중력이없어서 뭐라고?를 되풀이합니다.그래서 같은말5번해야 알아들어요. 관장님이 저한테 하소연하십니다가르쳐준거하라하면 저러고있다..어쩌냐? 라고하셔서 보면 진짜 넋이나간애처럼 혼자 거울보고서있어요..정신이 이상한것같아요.그래서 제가 집에오면 엄마한테 말해도 관장님이 너무힘들게시켜서그런다고하시구요ㅋㅋㅋㅋ
제가 동생한테 스마트폰(공기계에요)하지말라고 뺏으면 엄마가 저한테와서 왜또 동생괴롭히냐고 스마트폰안하면 뭘하고있냐고 어차피 티비볼텐데 그냥 주라고해요. 그래서 제가 그럼 책읽거나 공부하면되지않냐하면 너나하랍니다;어이가 없죠..아진짜..밖에서 놀라니깐 밖에 추운데 감기걸린애보고 왜그러냐하시고요.
어느날은ㅋㅋㅋ제동생이 탱탱볼갖고놀다가 학교선생님한테 뺏겼나봅니다.집와서 울면서 엄마한테 선생님한테전화해서 탱탱볼달라고해달라하는거에요.엄만 그런거로 전화하는거아니라고,탱탱볼갖고논 니잘못이라고하셨는데 다음날 또 전화해주면안되냐니까 전화해주더군요;선생님한테 전화해서 xx이 엄만데요..탱탱볼좀받을수있을까요?하는데 정말 창피했어요; 그걸 왜 들어주냔말이죠.
게다가 제동생은 한번도 맞은적이없어요ㅋㄲㅋㅋㅋ아무리잘못해도.그래서 제가 얼마전에 집나갔었어요.너무 말을안듣는데 동생만 오냐오냐해주니..저라도 혼내려니까 저혼내시고 왜 동생을 못잡아먹어서 안달이냡니다.그래서 집나가서 1달동안 제친구네집에서 지냈어요.그렇게 돌아와서 엄마한테 맞고 진지하게 동생얘길해도 엄만 동생때렸다가 바보되면어떡하냐고해요. 가뜩이나 맘도 여린데 때리면 바보된다네요주변 엄마친구분들도 다 인정합니다.엄마가 제남동생만 너무 과잉보호하고 오냐오냐한다는것을요.아빠도 항상말합니다. 저한테한것처럼만이라도 하라고.그래도 엄만모릅니다..
방금도.. 제가 복싱다녀와서 동생이 또 멍때리고있었다하니 아빠가 동생한테 뭔생각을하냐고했더니 게임,만화생각이난다네요.그래서 아빠가 만화랑 스마트폰하지말라했는데 엄마가 동생한테 그냥 티비보라고해서 티비봤어요ㅋㅋㅋ항상이런식이죠..저희집 화장실이 밥먹는곳 바로앞인데 제동생이 제가 밥먹고있는데 문을열고 볼일보길래 제가 짜증내면서 문을닫았더니 엄마가 저한테 소리지르면서 왜그러냐고 애무서워하는데 왜닫냡니다.,
그래서 나밥먹고있다고 진짜엄마그만좀해 짜증나죽겠어 맨날 화장실문열고,말도못알아듣고 쟤랑다니면 스트레스라고  했더니난 니가더짜증나죽겠어. 하더군요..ㅋㅋ..제가 엄마를 짜증나게한걸까요?
저는 정말 스트레스입니다.. 1주전부터 숨쉬기가힘들어서 숨을쉬어도 안쉬는것같고 한숨을 아주깊게셔야 쉬어지는것같아요.잠들기전엔 특히더해서 잠을못자고있어요..엊그제 거실에서 숨이안셔져서 한숨쉬고있는데 엄마가 보시더니 왜자꾸 한숨쉬냐고하셔서 숨이안쉬어진다니까 자기도 옛날에 그랬다가 저절로 고쳐졌다고합니다..그런데 전 점점심각해져서 병원을 가보니 스트레스때문이라네요.아빠는 이걸 걱정하시곤 방금 저한테오셔서 어젠어땠냐,잠못잤냐물어보시는데 엄만 아빠보고 동생이나 걱정하라고 쟨 지혼자멀쩡해진다고..
저희 엄마친구딸(9살)도 혼자병원갔다오던데, 제동생은 엄마랑 꼭같이가야합니다.병원이 코앞인데말이죠.. 혼자보내라해도 미쳤냐네요.엄마가 저럴수록 전 동생이 자꾸만싫어집니다 오늘도 이렇게 우네요.엄마랑 동생때문에..
동생이 실제보다 심각하게나온것같지가않지만 정말심각합니다..혼자 잠못자는건기본이고, 집중력이 너무없어서 방금 가르쳐준것도 까먹고 무슨말을해도 잘듣질않아서 5번은기본으로 말해야하고, 가르쳐준것말고 엉뚱한걸하고있고, 무엇보다 심각한 마마보이에 심각한 스마트폰,티비 중독자입니다..오늘알게된 사실인데 엄마가 복싱관장님께 동생 덜힘들게시켜달라고 전화했다네요..ㅋ관장님이 저한테.. 니가 니동생하는걸봐보라고 그냥하는소리가아니라 가만히보고있어보라고하셔서 보고있는데 정말...돈낭비입니다이건..
뭐..지금 이문제와 별개긴하지만 저희가족 생활비없다고 항상 엄마가 대출도 갚아야된다고 하시면서 제 알바비도 다가져가시고 친척동생(5개월)도 보면서 이모한테 받는용돈 다 엄마가 생활비하신다고가져가셔서 저희집은 비싼 로봇청소기,엄청큰 전기밥솥..엄마옷..등등..많이 사셨더랬죠.. 그런데 이번엔 세탁기를 바꾸고싶다하십니다..빨래가 다 안들어가신다구요. 더큰 세탁기가 필요하대요.그전에 쓰던 청소기도 옆집아줌마가 완전 새물건이라고 가져가셨는데, 이번엔 세탁기도 얻게생기셨네요..
그리고..말하는앵무새 (300~500만원)도 갖고싶다하시네여^^...하하


집나가고싶네요..
제가잘못된건가요?
추천수2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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