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 대학생인데요
제가 전남친이 저보다 많이 연상이었고
꽤 오랜시간 연애를 하면서 남들과 다를바 없이 잠자리도 종종 가졌었어요
지금 사귀는 남자친구는 연하인데 제가 전남친에 대한 얘기를 거의 안해서 잘 몰라요
사실 전남친과 안좋게 헤어지기도 했고 별로 전남친 얘기를 지금 사랑하는 남자친구한테 하기 싫더라고요
하나 걱정되는건 제 습관인데요
전남친과 스킨십을 하거나 잠자리를 할때 오빠라는 소리를 무의식적에 많이 했던게 기억이 나서
지금 남자친구랑도 중간고사가 끝나면 바로 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그때 아마 잠자리를 갖게될것같은데요......ㅠ
솔직히 제가 갓스무살도 아니고 요즘 처녀밝히는 남자도 별로 없다는데 남자친구가 제가 처음이 아닌걸 알까봐 걱정된다거나 그런건 솔직히 별로 없어요
절 정말 사랑하는 남자라면 그것도 이해해주겠죠..ㅠ
..무튼..그런 다른것보다 제가 무심코 오빠소리를 하지 않을까 걱정돼요
진짜 한심하죠..ㅠ 이건 제몸이 제 전남친을 못잊어서 제 지금 사랑하는 남자친구한테 그 사람을 떠올린다 이런 문제가 아니라...
정말 습관이거든요..... 저도 그걸 예전에 알았었고...그래서 걱정돼요...
정말 성실하고 착한 사람이라서 오래오래 같이 행복하게 사귀고 싶은 남자인데..
제 몹쓸 습관때문에 남자친구가 실망할까봐 너무 걱정돼요...
이것때문에 여행가서 바싹 긴장한채로 남자친구와 첫밤을 나누게 될까봐 걱정되네요...ㅠ
진짜 최면치료 이런거라도 받아야되나..ㅠ별생각을 다해요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