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한달만 채우고 관두고 싶습니다
똘팍
|2014.04.13 01:27
조회 66,068 |추천 13
안녕하세요
대학졸업 후 한 직장에 다니고 있는 사회초년생입니다.
거두절미하고 제목 그대로 한달 채우고 한달 월급만 받고
그만두고 싶습니다.
아직 계약서 작성은 안했구요
계약은 12월까지로 알고있습니다.
야근수당 없고 사사건건 째려보며 ㅈㄹ하는 노처녀 상사,
앞뒤모습 다른 철판 상사, 업무 스트레스까지....
적성에 안맞는 일 하려니 너무 힘이듭니다.
지금이라도 제 적성에 맞는 일 찾아가고싶어서
관두려하는데.....
사회선배님들의 조언 몇자 듣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참고 전공살려서 일을 다녀야하는지 아니면
제가 하고싶은일 밑바닥부터 시작해야하는지..고민이 됩니다....ㅠㅠ
참....저도 제가 한심합니다.
남들 다 참고 다니는데 왜 나만 유난떠나싶고
이것도 못참고 무슨일을 하겠냐싶지만...
지금 현재의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다보니
매일매일 울게되고 가슴이 답답합니다.
여길 관두면 다음직장 구하기 힘들것같기도하고
여러가지로 골치아프네요.....
글이 뒤죽박죽이고 요점이 뭔지도 잘 나타나있지않지만..
무슨말이라도...댓글 부탁드립니다
주말은 왜이렇게 쏜살같이 지나가는걸까요
- 베플내가|2014.04.1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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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일지 오빠일지는 모르겠다만,, 동생이라 생각하고 말할께.. 여기 댓글 단 사람들 대부분이 참고 다녀라고 하잖아.. 그럼 그게 맞는거야.. 전부 경험해본 사람들이거든.. 참고로 난.. 입사하고, 1년동안 밤에 잠잘때 30분에 한번씩 깼어.. 스트레스 때문에.. 아침에 운전해서 출근하는 동안 내내 그냥 확 옆에 나무나 전봇대 들이받고 죽을까.. 아님 병원에 몇달 누워있을까.. 이딴 생각 6개월 했어.. 살도 쏙 빠지고.. 근데 1년 지나니깐 좀 괜찮아 지더라.. 지금 3년 지났는데.. 이만한 직장이 없어. 물론 현장에 있다가 본사로 들어와서 그런걸수도 있지만,, 이젠 웬만큼 일하는 거에도 요령도 생기고, 상사가 개 ㅈㄹ을 해도 대응 하는 방법이 생기더라. 한달은 너무 짧아.. 1년은 해보고 결정해도 늦지않아. 그 1년이라는 시간은 절대 낭비가 아니야. 돈주고도 할수 없는 값진 경험이야. 내말믿고 1년만 해봐.. 그리고 진짜 하고싶은일 하면서 사는 사람이 세상에 몇이나 되겠어.. 내가볼땐.. 니가 고민하는게 아니라, 핑곗거리를 찾고있어. 관두고 하고싶은일 시작한다는말.. 니가 관두고 싶은거에 대해서 합리화 시킬려고 하고있는거지.. 힘내.. 첨엔 뭐든 다 힘들단다..
- 베플흑|2014.04.1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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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직장인들은 다 똑같네요..월화수목금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