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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라이 질량보존의 법칙..정말 맞는 이야긴가요?

안녕하세요. 24살 여대생이에요. 
작년부터 인간관계가 너무 어렵게 느껴지면서 이런저런 스트레스를 
받아왔는데 제 고민에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사실 대학교 2학년때까지는 진짜 거의 고등학생이나 다름없었어요.
여고-여대를 나와서 항상 여자애들끼리만 붙어다니고 깔깔거리면서 철없이 다녔고 2학년때는
대외활동이나 뭐를 해도 정말 다들 좋은 사람들만 주변에 가득했어요. 정말 하나같이 다 배려심있고
착하고 배울점이 많은 가족같은 사람들을 만나서 '아,내가 참 인복이 많은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했었죠.
사람도 잘 믿고 순수하기도 했어요. 그런데 3학년....이되면서 이러한 제 모습이 좀 바뀌었어요ㅠㅠ 현실을 점점 알게된달까요. 팀플부터 시작해서 봉사활동,대외활동..학교사람들 등등 만나는 팀 중
꼭 또라이?라고 해야하나 정말 비상식적이고 이해안가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예를들면 공모전에서 입상을 했는데, 자기는 참여도 안하고 빠진하고 해놓고 상을 타니까 상금을
내놓으라고 난리를 치지않나..팀플을 하면 잠수에 코빼기도 안비치고 무임승차 하는 사람들..
또 한번은 캠프를 갔는데..어떤 언니가 얼마나 독단적인지 자기 마음대로 사람들을 다 휘두르려고
하고 처음 만나자마자 사람 편가르고 대놓고 이간질에 뒷담화에...지적질에...하...이런일이 진짜 작
년 한 해 동안 끊임없이 벌어졌어요..아..일베충도 봤어요..저한테 성적인 농담도 던지고 나보다 나이도 많은 사람인데..진짜 인간관계에 너무너무 지쳐서 사람 만나기도 싫더라구요.
진짜 2학년때까지 세상에는 참 좋은 사람들이 많다. 나는 인복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하루하
루가 너무 즐거웠는데.. 1년 내내 이같은 일을 겪다보니 정신적으로 너무 지치고 한동안은 내가 이
상한 걸까 하는 생각에 우울하기도 했어요. 근데 잘 생각해보니 그런 사람들이 저하고만 일대일로 
트러블을 일으킨게 아니라 팀이나 어느 조직내에 있는 한 사람이 그런 또라이 같은 짓을 하고 팀 전
체에 피해를 준다는 거였어요. 제가 싸우고 싫은 소리를 못하는 성격이라 여태까지는 이런일들 그
냥 무시하거나 넘겼거든요. 근데 이번에도 또 만났어요..어김없이..ㅠㅠ 같은 활동을 하는 남자앤데 무개념에 싸가지에..막말에 지적질이 대박이에요. 처음 본 누나한테 씹돼지라고 하질 않나. 입만 살
아서 남의 외모지적질은 기본에 자기가 한 행동은 생각도 안하고 남 지적질 하기 바쁘고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오크라고 그러고..사람빡치게 해요. 이제부터는 진짜 이런 사람들 만나면 그냥 안넘어
가려구요. 어딜가나 진짜 또라이는 있는거 같고 이걸 대체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사회생활하면 
힘든게 인간관계라는데 진짜 그런 어른들의 말씀이 이제야 조금씩 이해되네요.. 사회나가면 정말 
이것보다 더한 사람들이 많겠죠?인간관계는 정말 어떻게 해야하는건지..팀 내에서 이런 인간들 대
체 어떻게 대해야할까요..이제 이런 인간들 나름 몇 번 겪어서 익숙하긴 하지만 여전히 스트레스긴 
하네요ㅠㅠ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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