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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E.. 쫄티를 못입겠어요

21女 |2014.04.13 18:06
조회 303,975 |추천 228

21살이고 75E인데 진짜 쫄티도 아니고 딱 맞는 티만 입어도.. 그냥 사람들이 대놓고 쳐다봄...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다 쳐다봄...


예전에 사겼던 남자친구가 항상 큰 티만 입는 나보고 가슴에 볼륨이 있는건 내 매력이니 가리지말아라, 당당히 다녀라 했는데


쫄티도 아니고 단지 딱 맞는 티를 입었을 뿐인데도...


진짜 어디 걸어다니면서 지나치는데도 남자들이 시선 고정해서 멀리서부터 쳐다봄.


내가 도끼병걸려서 착각하고 그런게 아님.. 그냥 다 쳐다봄.


동성친구들하고 같이 다녀도 걔들이 먼저 '사람들이 다 너 가슴만 본다'고 할 정도임.



 

입으면 이런느낌..?


가슴을 딱 본 다음에 쭉 전체적으로 몸 스캔하고 또 가슴에 시선고정해서 스쳐 지나갈때까지 보고


지하철에서는 더 심함. 앉아있을때 맞은편에 앉은 아저씨들이나 나이 좀 있는 남자분들은 그냥 대놓고 쳐다봄


여자들은 음흉하게 남자들처럼 보는게 아니라 어?하는 표정으로 보고 지나감


나 자신도 당당해지고 싶어서 딱 맞는 옷을 입고 생활도 해보고 허리도 펴고 다니려고 노력했는데


그런걸 겪었더니 도저히 더 못 입겠음...


저 사람이 날 어떤 시선으로 볼까, 어떻게 생각하고 지금 보는 걸까..


가끔 남자들이 접근해와도 가슴을 보고 그러는건가 혼자서 의심하게 되고 그런 내 모습이 날 더 힘들게함..


그래서 오히려 더 감추게 되고....


사람들이 쳐다보는 시선이 부담스러워서 목욕탕에 안간지도 오래됐음...


아줌마들 할머니들이 듣는 사람 신경도 안쓰고 대놓고 말하거나 나한테 가슴 크다며 말거는데 속상함..


새 옷이 필요해서 이것저것 골라보다가 욱해서 써봤음.. ㅠ

추천수228
반대수11
베플ㅇㅇ|2014.04.13 23:58
아 미친 사람들아 좀 생각좀하고 댓글달아라 글쓴이는 정말 스트레스 받아서 올린건데 그래도 작은것보다는 나아요 저도 작은데 쫄티못입어요 그래도 작은건 싫다고 생각하시잖아요 ㅁㅊ.졸라.누가 니 자기소개 하래? 75E정도 되면 충분히 저렇게 반응하는게 자연스러운거다 길거리만 다녀도 사람들이 가슴만 쳐다보는데 니들이면 흥 내가슴 졸라크지 부럽지? 하고댕기겠냐 보통? 그건 성형녀들만 하는짓이고 모태 가슴큰 여자들은.어렸을때부터 그걸로 많은 창피를 겪어왔고 어린나이에 성적수치심을 많이 겪어봐서 커도 스트레스.받는다고 니들은 가슴크다고 부럽다 하면 좋아하겠지만 어렸을때부터 스트레스 받은사람은 다르다니까; 사람들이 진지하게 상담해줄생각은안하고 이러고만 있으니 다 가슴에 피해의식있는 사람들만 모여있냐 고민에 진지하게 말안해줄거면 상처나 주지말고 썩 꺼져
베플|2014.04.14 16:15
글쓴이에게 도움이 안되는 댓글이 되겠네요..저도 75e~f였는데요..세 달전에 축소수술했어요. 지금 아직 붓기있어서 d컵정도 되는듯. c컵까지 작아질거라고 했는데 일단 달라진 점은 블라우스랑 티셔츠를 입기 시작했다는 점. 전보다 달라진 게 없는데 날씬해 보인다는 점.가슴으로 주목받고 변태들 꼬이지 않는점. 등등.. 그렇네요...단점은 카드값 갚느라 정신이 없어요 ㅠ 왠만한 소형차값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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