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 달고 산지 벌써 10년이 넘었네요. 그동안 고생도 많았고 그만큼 먹었던 약도 많았고,,,
덕분에 지금은 속도 다 버렸고, 항생제도 잘 듣지 않네요.
병원에서도 너무 약을 오래 먹고 그러니 이런 저런 약으로 바꾼단 말도 몇번 들었고, 자궁근종 원인이 뭔지 물어봐도 저는 만성적인 증상이라 원인보단 완치를 생각해야 한다는데 이젠 완치도 솔직히 어렵잖아요.
매번 몸 안좋아져서 병원가보면 자궁혹 크기가 너무 커져서 조심하지 않으면 수술해야 할거란
이야기만 듣고 너무 답답해서 이젠 그냥 뗘내고 싶단 생각도 들어요.
아직 애가 없어서 그럴수도 없는데,, 그렇다고 약 때문에 애를 낳기도 어렵고 힘드네요. ㅠㅠ,,
얼마전엔 거기 간호사 언니가 너무 만성이 되니까 저한테 스토리W라는 여성건강관리 샵이 있는데 그런 곳에서 자궁건강 관리를 받아보란 말을 했어요. 만성적인 질환은 원인이 해결되야 하는데 저는 자궁 자체 문제인거 같다 하네요.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자궁근종으로 고생하던 저랑 비슷한 분의 후기도 있고 괜찮아보이긴 하는데
이런 곳에서 관리 받는게 과연 효과가 있을까요?
병원에서 치료만 10년을 받다보니 이젠 쉽게 믿기도 힘드네요.. 어쩌죠?,,